말레이시아유학, UCSI University, UCSI, 말레이시아 디자인 대학, 동남아 디자인학부

회원님들 보세요~

최근 UCSI University의 디자인 학부에서 공부 하시는 분이 아래와 같이 성적표를 보내 왔네요. 얼마전에 새벽 3~4시 정도에 문의가 와서 보니, 비자 문제로 도움을 요청 하시더라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비자 문제는 잘 해결 될 것 같고, 성적표를 달라고 요청을 했구요. 학생분 말이 디자인 학부는 새벽에도 잠을 못 잘 만큼 과제량이 많은 학부라 새벽까지 있는게 습관이 될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디자인은 머리속의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는 실습 위주의 과정이기는 하지만,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잘 해야 하는 전공인만큼 언어 능력 역시 꼭 필요한 학부라고 할 수 있어요. 말레이시아 학생들은 한국 처럼 입시 미술이라는 것이 없기는 하지만, 그만큼 좋아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졸업시에는 상당한 능력을 갖추면서 인턴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세요. 들은 바에 의하면 디자인 학부 학생들은 졸업 이전부터 프리랜서로서 일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하구요. 아무래도 현지 학생들보다는 한국 학생들의 솜씨가 좋은 부분이 있으니까 디자인 분야에서의 도전도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성적표를 보내 주신 C** 님은 UCSI에서 디자인 학위과정에서 공부 중이시고, UCSI의 어학 과정 10단계 졸업 이후에 학위 과정으로 들어 갔어요. 지금처럼 IELTS 의무화 규정이 없던 때였는데, 어학과정 종료 이후에 모든 과목을 패스 하셨네요. 부모님이 성적이 낮은거 아니냐고 했다는데, 늘 말씀드리지만 1학기에 F 없이 전체과목 통과를 한 것은 매우 잘 한 거예요. 유학은 목적이 공부를 하는 것도 있지만, 더 넓게 / 깊게 / 오래 생각하는 인재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세요. C** 님 처럼 새벽까지 늘 노력하시면서, 체력 관리와 시간 관리를 잘 하시고, 전체 과목의 학점 관리 역시 잘 하신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릴게요.

앞으로 더 잘 하실 일들만 남았는데 더 좋은 소식들을 전해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7년 09월 06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