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디플로마과정을 다니고 있는 IHTM6의 학생입니다.

디플로마 과정 이후 군대를 갈려고 하는 도중에 마지막 트레이닝을 고국에서 받아도 된다는 IDT 선생인 ms.wong 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뭘 어떻게 도와줄 수 있냐고 하니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저 한국에서 트레이닝 6개월을 받고 싶으면

제가 호텔 연락처를 알아와서 자신에게 주면 자신이 필요한 메일을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차이니스 뉴 이어 1주 전에 우리나라 특 1,2급의 호텔에 일일이 전화(약 15곳)해서 대표이메일과 인사부 트레이닝 관련 부장님들과 통화를 해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ms.wong 에게 메일을 넘겨줬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것도 당연히 학교측에서 해줘야 되는 부분 아닌가?'

일일이 제가 전화 다 걸고 이메일 줬는데 영문으로 보내두 되지? 라고 묻는것도 꽤나 밉상이었습니다..

IHTM부 대표 선생님인 가브리엘 왈 니가 만약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되면 니가 첫번째로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서 졸업장을 따게되는 첫 케이스 이기 때문에 학교측에서도 굉장히 좋다...

라고 말했는데...과연 학교가 열심히 지원을 해주고 있는지...

저번주 수요일에 계단을 지나다가 ms.wong을 만났길레 어떻게 되가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아직 그쪽에서 아무 연락이 없었다...

라고만 하고 슝~하고 사라지더군요..

....

말레이시아 3년 넘게 살면서 확신하는 것 중 하나는 말레이시아인들은 상당히 ㄱㅔ으르다 라는 것입니다.. 과연 차이니스 뉴이어 이기 바로 이 삼일 전에 보낸 메일에  학교 관련 자료를 정리해서 호텔 관계자한테 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안에서는 어떻게 되가냐...라고 묻고 이리저리 치이니 참 학교다닐 맛 상실입니다..

내일이 IDT 클래스가 있는 날입니다..

과연 무슨 얘기를 들을 지...

몇몇 호텔과는 저희 집 인척,친척 분들과 아시는 분이 몇몇 계시다는 걸 이번에 전화를 하면서 알게됬습니다..

넉넉하게 3월 중순쯤에 ms.wong에게 어떻게 됬냐고 물었을 때 아직도 답장이 없다고 한다면..

호텔관계자 분들에게 연락을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진짜 메일을 받았는지 등등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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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되면 다음에 오시는 분들도..한국에서 호텔에 트레이닝 받 으 실 수 있 으 실 겁 니 다...

잘 되 게 기 도 좀 해 주 셉 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