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까페에 오랜만에 오게 되네요

인터넷은 늘 하는데도 느린데다 정신이 없어서 시험이 끝난 오늘에서야 들어올겨를이 나다니 참 ㅎㅎ

현재 저는 레이크 사이드에 다니고 있는데요. 메인캠퍼스로 다녀본적이 없어서 비교할게 없지만

새로운 캠퍼스는 아주 좋은편이네요.. 자는거랑 씻는거 빼고 모든 활동이 가능한것같아요. 식당도 괜찮고요.

현재 아랍계,이란,중국인,한국인,일본인 친구들과 골고루 교류중이고요 특별히 문제가 되는 친구들은 없네요..

몇가지 느낀점 + 어드바이스를 얘기하고 싶은데 , 테일러 오실분은 참고하세요..

기숙사..

마이플레이스는..뭐.. 살다가 보증금도 포기하고 뛰쳐나오는 곳이니까 예민하신...아니...평범하신분들이라도..

참고하세요.. 현재 제 친구 3명 거주중인데 셋다 보증금 포기하고 이번에 나온답니다 ㅎㅎ

입지조건은 참 좋은데요. 식당도 가깝고 선웨이 가기도 좋고 다 좋지만 대신 지하철,버스 타는곳과는 무지 멀고

마트랑도 멀다는건 참고하세요.. 집에서 밥 안해드실분은 상관 없겠네요..ㅎㅎ 나가서 노는게 귀찮으신분도 물론..

바퀴벌레와 동거해야한다는거 꼭 유념하고 가시길 바래요...(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시큐리티가 있는데도 물건이 없어진다는게 신기하죠....

수리아 마스는 나쁘지 않은데요 여기 또한 마트나 뭐 지하철 역에 걸어서 갈수 있을정도는 아니에요.

수리아 마스가 있는 지역이 굉장히 위험한 지역이라서 저녁에 나가는건 자제해야 할것 같네요..

주변의 소문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유명한 지역이래요

마지막으로 이티아라.. 가장 좋은 편이고 입지도 좋은데요 다만 메이트가 잘못걸리면 피곤해지니 참고하세요

.뭐 이건 이티아라 뿐만 아니라 기숙사 사시는분은 다 마찬가지겠지만 제 주변의 상황으로는 꼭 이티아라 사는 애들이

그런 하우스 메이트들을 데리고 있길래 생각나서 써봤네요... 하우스 메이트가 집에 남자친구도 데려오고 거실에서재우고, 

새벽3시에 클럽에서 만난 애들 몽땅 데려와서 그 작은 방에서 노래하고 술주정 한댑니다.....ㅋㅋㅋㅋ(참고로 테일러 여학생!!!)

저는 개인적으로 집따로 구해서 살고있기때문에 남이랑 불편한일이 없어서 편한데요. 기숙사 들어가실분은 이것저것 많이

재고해보고 가세요. 돈 아끼는것도 중요하지만 알고보면 테일러 기숙사가 절대 저렴한게 아니고요. 기숙사에 주방 없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겠죠..

그리고.. 인터넷... 써본결과...

심카드를 이용해서 쓰는 브로드밴드와, 그냥 브로드밴드가 있고, 또 그냥 무선인터넷이 따로 있는데요..

수방에서 널리 쓰는건 맥시스나, P1, 디지를 주로 쓰는거같은데요..

심카드를 이용해서 쓰는 브로드밴드는.. 모뎀가격이 180링깃, 심카드가 25링깃 그리고 하루에 2링깃씩 빠져나가니까 한달 60..

이 인터넷은 심카드에 충전해서 쓰는 충전식이라서 10링깃을 충전하면 하루 2링깃씩 5일을 가요, 충전 안하면 인터넷 못쓰고요..

계약과 해지가 자유로운 장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냥 사기만하면 계약이나 등록 없이 사용 가능해요. 브로드 밴드보단 조금 더

느리고 끊김이 있긴 한데 못쓸 정도는 아니고요. 브로드 밴드니까 당연히 어디서든 신호를 잡아요..

그냥 브로드밴드는.. 디지가 수방에선 좀더 빠른것 같은데요.. 왜냐면 이미 P1이나 맥시스는 이용자가 많거든요,..

그냥 브로드밴드는... 모뎀이 공짜이고, 한달에 50링깃이고, 더 빠르단 장점이있지만 보증금이 500링깃이에요..

사실 저도 말레이시아 가기전까진 씀씀이가 한씀씀이 했던 터라  내심 이깟 오백링깃 -_- 하고 비웃었는데

되돌려 받을수 있는 보증금이지만 그래도 막상 생각하니 되게 아깝더라구요 500링깃이면 20만원이 조금 안되네요..

인터넷 환경에 큰 영향 받으시는 분은 초기에 좀더 들더라도 그냥 브로드밴드하세요.. 아 그리고 로컬명의로 하면 보증금을 안내도되는데.. 그건 간단한 일이 아닌것 같고 남의 이름은 빌려서 좋을게 없는거같네요.ㅎㅎ

P1은.. 집에다 무선공유기를 두는건데요. 한달에 40링깃짜리, 88링깃짜리 있는걸로 기억해요,

좀더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한달에 200링깃짜리 프로그램도 잇는데요 이건 온라인 게임 하시는 분들이나 ...

인터넷 용량에 제한을 두고 있어서 40링깃짜리는 그냥 웹서핑 하시는분들이 하면 되겠네요. 88링깃짜리는 용량이 더 크고

속도가 더 빠른데, 그건 아직 확인이 불가능해서 잘 모르겠고 88링깃짜리 인터넷을 써봤는데 그냥 괜찮았어요..

대신 비오면 접속이 잘 안되니 참고하세요.

무선인터넷을 제외한다면 사실 TM이 가장 좋은 선택일텐데요. 용량제한도 없고 하지만 보증금이 꽤 든다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현재 수방자야는 TM이 시범중인 고속인터넷 서비스 지역이라 더 빠를거라 예상되고요.

속도 안정성 면에서도 TM이 가장 괜찮을것 같아요.

핸드폰 사시는거요, 기능이 중요하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GSM용 폰을 의뢰해서 구매하세요.

언락하시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필히 필드테스트 하시고요. 괜히 벽돌만들어서 오고서 발동동 굴러봤자 핸드폰은 돌아오지 않아요..... 매직심 샀다가 안되서 버리는 사람 여럿 봤어요.. GSM용 폰도 테스트가 필요하긴 한데

신호를 잘 못잡는 핸드폰이 있더라고요. 한국에서 사오면 돈을 거의 반값 절약할수 있지만 테스트를 안거친다면

복불복이 될지도 모르니 참고하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까르푸 가면 핸드폰 가게에서 최저 90링깃짜리 노키아부터..

300~400링깃정도 하는 엘지 슬라이드도 있으니 욕심안내시는분은 그냥 그런거 사시고요. 여기서는 히타치 스마트폰이 좀 잘나가네요. 삼성도 자주 보여요. 아이폰도 괜찮은데 아이폰은 현재 맥시스랑 프로모션이 있어서 기계값+요금을 합쳐서

약정이 있으니 아이폰 관심있으신분은 맥시스 홈페이지가서 확인하세요. 현재 디지도 아이폰이랑 프로모션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이동통신사- 디지가 싸고 널리 쓰긴 하는데 사실 통화품질은 맥시스가 정말 좋아요, 근데 많이 비싸서 전화 한통 하고 끊어도

크레딧이 쑥쑥 나가네요. 맥시스와 맥시스 끼리는 엄청 싸다고 들었는데 그건 주변 봐가면서 하시고요. 사실 심카드 사는건 8링깃

밖에 안하니까 속는셈 치고 직접 비교해보고 하나를 고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통화량이 많으신 분은 충전식보다는 등록해서 후불제로 바꾸는게 좋을것 같고요

쿠알라룸푸르에서 셀콤은 존재가 미미하고요, 디지나 맥시스.. 맥시스를 선호하는데 다만 좀더 비싸네요.

디지는 신호를 못잡을때도 많고 전화가 안갈때도 있어요. 디지 신호를 못잡는 폰도 맥시스는 잡으니.. 고려해보세요.

교통수단- 수방은 RAPID KL 버스가 있어요, 줄여서 라피드라고 할게요, 그리고 그냥 미니버스(마을버스)가 있고

KTM을 이용할수있어요 이건 지하철이고요. 라피드를 타면 선웨이나 미드밸리, KL센트럴 까지는 환승 없이 쉽게 갈수 있고

요금은 선웨이 1링깃 미드밸리 2.5링깃 정도씩 나와요. 라피드 버스는 쾌적한 편이고요. 간혹 버스 노선을 몰라서

선웨이 갈때도 택시타는 멍충이들이 있는데... 수방자야 택시는 절대 미터로 가지 않아요...

맨날 가격 흥정하느라 머리에 이골이 나니 엎어지면 코닿을 선웨이에 10링깃 주고 가지 마시고 그냥 버스타세요 ㅎㅎ

몇시부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침 7시에도 봤고요, 저녁에는 9시 30분정도까지 운행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미니버스는 덥고 더러워서 비추천이구요, KTM은 배차간격이 30분정도씩이라서 시내한번 나갔다 오려고 하면 정말 지치거든요.

환승도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아서요 별거 아닌거같은데 더운날씨에 왔다갔다 하면 금세 지쳐요.

KLCC가실때는 수방자야에서 KL센트럴로 가서 역으로 올라오면 라피드 KL 지하철이 있으니 그걸로 갈아타시고 KLCC로 가시면 되요 ,모노레일 타는곳으로 3분 걸어서 다시 모노레일 타고 움직이셔도 되요. (부킷빈탕 나갈때는 모노레일 타셔야해요)

제가 현재 거주중인곳은 까사티아라 인데요. 수방자야 역 바로 뒤 이티아라 바로 옆에 있어요.

이티아라 보다 크지만 이티아라보다 흑인이 많이 사는데 밤에 집앞에서 애들이 지들끼리 몰려서 놀고있어요..

밤에 나가다가 흠칫 하실수도 있으니 이근처로 오실분은 그냥 참고하세요. 몇몇 흑인은 괜찮은데

역시 흑인은 소문대로 개념없는 애들이 참 많으니 그것도 참고하시고요..

까르푸에 장보러 갔는데 계산대에서 계산할 생각도 안하고 캐셔 놀리면서 농담따먹기 하고 낄낄낄 좋아라 하는 병X같은 애들

굉장히 많이 봤어요..그것도 4명에 +여자친구 까지 떼거지로 몰려서요..

안그래도 튀는데 그러고 다니니까 엄청 밉상이죠..

택시는!

세가지..방법이 있는데요..

1. 얼마가 나오던지 간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탄다

2. 타기전에 UNCLE,오빠, 등등 아양을 떨든 인상쓰며 협박을 하든 깎아서 타거나 미터로 가자고 애원한다

3. 콜비 2링깃 더주고 그냥 택시회사에 미리 전화해서 불러서 간다

사실 미터로 간다면 수방자야역에서 선웨이까지 5링깃이면 가요. 그것도 안넘을수도 있어요 ㅎㅎ

근데 대부분 10링깃씩 받거든요. 택시비 가지고 사람 들었다 놨다 하는 아저씨 짱 많아요.

괜찮은거같은 기사가 있거나 가격을 착하게 해주는 기사가 있다면 번호를 따놓고 가까운 거리 돌아다닐때는 전화해서 부르세요

그럴 겨를이 없다면 그냥 잘 네고해서 타시고요, 먼 거리 갈때는 택시회사에 전화하는게 맘편해요.

몽키아라까지 20링깃 조금 안나와요. 부킷빈탕까지는 25~30링깃정도면 되고요.

쇼핑.. 생필품과 식품은 가까운 까르푸로 가세요. 사실 까르푸가 절대로 싼게 아니지만 그래도 이동네 마트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가격이 착하니 그냥 추천할게요. 이동네 외국인이 많아서 종류는 다양한데 많이 비싸고 고기는 절대로 싱싱하지

않아요.. 한국 라면이랑 과자, 소스류, 음료수 몇가지는 쉽게 살수 있으니 바리바리 싸오진 마세요 ㅎ

물론 라면은 결코 싸지 않아요. 한봉지에 3링깃정도.. ? 옷이나 다른게 필요하다면 가까운 썬웨이 피라미드로 가시거나

더 높은 퀄리티의 브랜드들을 원한다면 맘먹고 부킷빈탕에 있는 파빌리온에 가시는걸 추천해요..

부킷빈탕에 있는 LOT10,파빌리온,숭가이왕플라자 이정도를 추천하고 싶고 전자제품 살일이 있다면 플라자 로 얏 이라는

용산 전자상가 같은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운전은 안해봐서 모르겟지만 여기서 차를 사는건 우리나라보다 비싼편이니 가격을 잘 확인하고 오시길 바래요

우리나라 차보다 매연도 많이 나오는거같고요-_-; 매연 저감장치는 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봐요..........

기름값은 많이 싸던데 차에 붙은 세금이 짱이네요..

인터네셔널 오피스같은데 가서 일처리 하실때 말 잘 안나오고 속터지겠지만 무슨일 있으면 그때그때 가서 말하시고

기다려야할 문제는 되도록 자주가서 물어보고 재촉하세요..

저도 1달동안 별별 고생을 다했는데 혼자 살면서 살림살이 장만하고 집 정리하고 안하던 살림 사다보니 부쩍

많은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되고 또 쓸쓸하고 외로울때도 있네요.. 친구 사귀는것에 있어서는 어려운곳은 아닌것 같고요.

어떨땐 살기 편한거같기도 하고요.. 심적으로는 편한데 우리나라보다 불편한게 많아서 좀 그렇네요.

선생님들은 모두 굉장히 좋은편이고요 발음도 나쁘지 않은데.. 인도인 선생님은 안그런데 중국계 선생님들발음이

된소리가 좀 강해서 듣다보면 응? 하게 되네요.. 우리나라랑 읽는 스타일도 다르고요.

저는 미국식 영어에 익숙해져있어서 리딩은 문제가없는데 리스닝을 듣다보면 별 웃기지도 않은걸 놓치고 그래서

... 듣기에 연습을 하고 오시면 좋을거같고 에세이 쓰는것도 좀 연습하고 오시면 수월하실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가전제품 가지고 오실분은..혹시...(저처럼 욕심이 많으신...풀옵션을 지향하시는분...ㅋㅋㅋㅋ)

뒤에 전압이 몇 볼트까지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몇 헤르츠 인지도 꼭 확인하고 오세요.

말레이시아가 240V에 50HZ이거든요. 우리나라는 220V에 60HZ인데요..

우리나라는 전압은 조금더 약하고 대신 더 멀리 나가는 전류인 반면 말레이시아는 전압은 더 강하고 짧게 나가는...(굵고 짧게)

스타일이라서 프리볼트 제품인 엠피,핸드폰,노트북 충전기 류 말고 그 외에 오디오나, 스탠드, 냉장고...는없겠지만...;

등등을 가져오면 작동이 안되거나 연기가 나거나 과부하 걸려서 수명이 다할수 있으니 가지고 오기전에 체크하고 오세요..

저처럼 50만원짜리 오디오 다 태워서 버리지 마시고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밥먹는건.. 쌀은 까르푸 가시면 일본쌀 있거든요 스모 라고.. 스모 사서 오래 불려놓으면 거의 한국식 밥이랑 똑같이 드실수 있고

말레이식.. 치킨 라이스나 나시고랭, 나시 르막 같은 종류는 맛이 괜찮으니 도전해보세요. 로띠같은 인도식 빵도 괜찮고요. 꼬치요리인 사테도 괜찮아요.. 간혹 락사를 도전하던 친구중에 트리오 (퐁퐁)맛이 난다고 항의하는 제 친구가 생각나서 쓰는건데..

퐁퐁을 넣은게 아니라 라임때문에 그런거고요..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한국식당가서 외식하면 ... 암팡까지 나가지 않는이상 삽겹살 1인분에 만원 넘게 지불해야할거고. 비빔밥 한번 먹는데 거의 만원 내야 하니 맘의 준비를 하고 가시고요 삼겹살이 드시고싶다면 암팡에 있는 정육식당에 가면 1인분에 10링깃정도였던걸로

기억하니까 시간내서 가셔도 될거같고요, 스리 페탈링이나 수방자야, 암팡에 다오래 라는 한국식당이 있는데.. 주방장이 한국인들이라 맛이 정말 똑같으니 그리우실때 가도 될거같아요. 한국식품이 필요하거나 먹고싶을게 있을때는

암팡보다 가까운 몽키아라에 택시를 타고..(몽키아라에는 지하철도 버스도 안감) 가서 잔뜩 한번씩 사오는 방법이 있으니

사야할게 많거나 많이 살 요량일때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클럽가면... 한국여자는... 갑자기 여신이 되어요...ㅋㅋㅋㅋ 아니 여신정도가 아니더라도 많은 관심을 받아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고 좋다고 같이 놀다가 피곤해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돌아이 수준의 플레이보이도 많고, 한국인한테만 찝적거리는 애들도 있고, 별별 애들이 다 있거든요..

누가 좋다고 쫒아다니면 정신 바짝 차리고 관찰하세요 ...

저같은 경우는 순진한 애인줄 알고 믿었다가 나중에 실체를 알고서 충격받았거든요..........................(...정말충격...)

이렇게 길게 쓸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1개월동안 끙끙대며 고생했던걸 생각하니 이글을 읽게되는 누군가는

나같은 고생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가지더 한가지더 썼더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으신 분들은 머리아프실텐데 감사하고요.

간혹 메일이나 쪽지로  구하는거때문에 물어보시거나 학교 정보좀 달라고 하시는분이 있는데 저에게 쪽지나 이메일 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정보 드릴테니 참고하시고 남의 번호는 막 게재할수가 없으니 그냥 쪽지를 주세요.

불꽃님 전화왔을때도 못받고 그랬네요 저는 수업이 애프터눈 클래스라서요..

얘기하고싶은것도 많고 그런데 7월에 나가면 뵐게요. 오늘 시험이 끝났는데 아직 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시험이 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