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미래는 어떠신지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국의 학생들에게는 수능이라는 시험이 인생에 있어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내신, 논술, 특별 활동, 봉사 활동, 과외, 학원, 부족한 수면, 못먹는 아침, 각종 대회 참가... 이렇게 힘든 생활을 몇년에 걸쳐 열심히 공부를 하고도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한국이 지정해 놓은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 갈 수 없다는 말은 좋은 기업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결과를 바라 보아야 할 때입니다. 세계 100위권에 들어가는 우리 나라 대학이 몇이나 있는지요? 학비는 또한 얼마나 비싼지요? 대학을 졸업 할 때 휴학하지 않는 학생이 몇이나 되는지요? 청년 실업 80만과 공부원 경쟁률 200대 1은 무엇을 말 해 주는지요?

여러분의 미래가 이와 같지 않음을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의 고등학생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고자 합니다. 그 기회는 분명 여러분에게 있어 새로운 기회임과 동시에 한국의 인식을 바꾸는 결과를 초래 할 것입니다.

1. 한국 대학의 현실 - '바닥' 품질에 '바가지' 학비

1-1. OECD의 '2005년도 OECD 교육지표' (학비 수준 세계 4위)

1-2.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OECD 회원국의 대학 역량 평가

1-3. 국내총생산(GDP)대비 한국의 학교교육 비중은 총 7.5%

OECD 평균 수준인 5.9%에 비해 1.6%포인트 높았다. 특히, 이 가운데 민간이 학교에 내야하는 민간부담 학교교육 비용은 2.9%로 OECD 평균인 0.7%보다 2.2%포인트나 높아 미국과 함께 최고수준을 기록. 이번 통계에는 학교 밖에서 지출되는 학원비나 과외비 등 사교육비가 포함되지 않아 한국의 높은 교육비 부담 수준을 알 수 있다.

1-4. 남학생 평균 7년, 여학생 평균 4년 7개월 재학, 기간의 연장에도 어려운 취업

교육인적자원부의 조사 결과 지난해 대학생 3명 가운데 1명꼴로 휴학 상태. 특히 공대계열 학생들은 40%가 넘는 휴학률 기록.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4년제 대학졸업자의 취업률 중 정규직 취업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파악. 그것도 군 입대나 대학원에 진학한 사람들까지 포함한 것이니 그것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취업률은 30%대로 낮아짐. 통계청의 자료를 보더라도 4년제 대졸 이상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나 증가한 16만 8000명을 기록.

당신이 이러한 한국의 대학에 진정으로 가야할 이유가 있는지요?

이제 한국 대학에만 진학해서는 당신의 미래를 보장 할 수 없습니다.

2. 한국 교육의 현실

2-1. 교육 정책의 비 일관성 : "논술 확대" "학생부가 중요" 대학들 오락가락

  2-4. 고교생 20% "입시스트레스 자살충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 5∼6월 전국 고교생 3천166명중 20.2%가 성적이나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충동 느낌. 5%는 실제 자살을 기도. 성적이나 입시 스트레스 때문에 응답자의 45.6%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22.4%가 가출 충동을 느꼈으며 11.3%는 술을 마셨던 것으로 집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