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떤 고객에게 이런 채용 철학을 들려주었는데, 내 이야기를 들은 그 사람은 잠깐 생각하다가 말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는 직원을 채용할 때 우리에게 알려진 기술과 배경, 그리고 교육 수준을 잣대로 삼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직원을 해고 할 때는 언제나 그 사람의 됨됨이, 심하게 표현하면 '글러먹은' 성격을 문제 삼습니다.
직원 채용에 관한 한 우리는 일을 거꾸로 하고 잇습니다."

아웃스탠딩 - 존 G. 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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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PJW 님이 방문 상담표로 주신 책 "아웃스탠딩"에서 가져 왔어요. 저자인 존 G. 밀러는 기업 교육의 전문가인데, 세계적인 수많은 기업들의 교육을 담당하면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핵심 원칙 47가지를 책을 통해 말해 주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위 내용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한국의 기업 입사시의 인재 채용 또한 상당수가 됨됨이가 아닌, 학력을 기준으로 사람을 뽑지 않는가 해서 말이죠. 혹은 가까운 시일내의 기업들은 사람의 됨됨이를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보내요. 이전에 읽었던 "꿈 희망 미래"의 저자 스티브 김 또한 인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책임감으로 추천 했어요.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해야 겠지만, 됨됨이와 책임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자구요~ 좋은 책 주신 PJW 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3년 03월 15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070 7650 7475
010 4527 7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