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어떤 단체의 회장이나 어떤 기관의 수장 혹은 특정 분야의 최고가 되는것은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하는것 같아요. 그런데최근 유투브와 같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특정 정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공유되는 시기에는 리더로서의 능력 이외에도 도덕적인 부분 (과거, 현재)까지도 신경을 써야 하니 현 시점에서 각 분야의 리더들은 어찌보면 급격히 상승한 리더로서의 기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것 같아요.
결국 한번쯤 흘려 듣고 웃고 말았던 '착하게 살자'라는 말은 수천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이제 진실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결국 최고의 리더로서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는 시가가 온것 같아요.
아래 영상은 HELP의 장학생 단체인 SAS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인터뷰예요. 재정적으로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SASA회장으로서 장학금을 받고, 어린 나이에도 차분하고도 명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줄 알며, 앞으로 본인이 가야할 진로를 명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단체의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을 학업과 함게 병행 하는 법을 알고 있는 인터뷰는, 어찌 보면 이런 능력을 모두 갖추지 못한 저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 18세, HELP 장학생 단체 SASA의 회장, 말레이시아 기독 학교 졸업
- 현재 문과 파운데이션 (Foundation in Arts) 마지막 학기 재학중, 추후 HELP에서 심리학 전공 예정
* HELP심리학부 역시 동남아 최고 및 최대의 학부로 손꼽히며, 호주 영국 미국 등 명문 심리학 대학과 편입학 연계 보유
- 장학생 단체의 회장으로서 활동을 하면서 다른 장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책임감 및 리더쉽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
- 회장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의사결정 능력의 향상
- 회장 활동과 학업을 병행 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음
- 현재는 다음 기수를 위한 업무를 전달하는 일에 집중,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들을 할 수 없었음
- SASA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됨 (좋은 학생들을 선발, 한국 학생에게도 좋음)
- SASA 장학생 활동을 통해 리더쉽을 키울수 있음
앞으로 어떻게 살아길지는 모르나, 인터뷰를 통해서 느끼기에, 이 학생은 '착하게 사는 법'을 알고 있는것 같아요. 재정이 충분하지 않은 지금 시절의 순수함과 겸손을 끝까지 잘 간직해 갔으면 하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1년 07월 02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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