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는 산유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국을 유지중이고,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인건비와 함께, 국민들의 대부분이 2~5개국어를 구사하며,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하여 항공, 항만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이중 말레이시아의 3대 경제 구역인 KL 및 위성도시, 북쪽의 페낭, 남쪽은 조호는 위 장점들을 바탕으로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요.

앞으로 동남아시아는 인구의 증가로 인한 시장의 성장,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들의 진출, 기업 진출로 인한 일자리의 증가가 이어지는 시기에 와 있는지라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기회가 매우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중에서도 북쪽의 경제 특구인 페낭 (Penang)은 바얀 레파스 경제특구, 페낭 공항, 페낭 항만, 말레이시아 북부 최고의 교육 도시,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고, 주민들의 대부분이 중국계 분들이 많아 지방정부의 행정도 상당히 발전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KDU 역시 이런 부분들로 인해 Penang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KDU Penang 캠퍼스가 College에서 University College로 승격 되면서 Penang 캠퍼스의 새로운 캠퍼스 건설에 들어가고 있어요. 이중 공대 과정을 졸업한 학생이 로롯 제작 회사의 창업주가 되어 영국 BBC의 인터뷰에 나왔다고 하네요. 이름이 Khoo라는 분인데 말미에 잠깐 소개 되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BBC가 말레이시아 페낭을 로봇 부품의 제작 허브로서 집중 조명 하고 있다는 거예요. 수백개의 다국적 기업들이 페낭에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여기에 재직했던 사람들이 창업을 주도하고 있고, 세계 대부분의 회사들이 로봇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데 비해, 말레이시아는 하드웨어 제작에 집중 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네요.

BBC의 영상에서 보여지는 로봇들이 페낭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만들어 학교 학생들의 로봇 공학 및 코딩을 가르치기 위한 로봇들이라고 하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공학 과정을 하시려는 분들은 앞으로 이런 분야에서도 기회가 많으니 꼭 한번 고려해 보세요.

http://www.bbc.com/news/av/business-42686192/the-malaysian-region-that-became-a-hardware-hub?ocid=socialflow_facebook&ns_mchannel=social&ns_campaign=bbcnews&ns_source=facebook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8 년 02월 08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