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대학 1학년 입학전에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서 한국의 고3에 해당하는 12학년 과정인 Pre University (예비 대학) 과정을 보유 하고 있어요. 몇 번 설명을 드렸지만, 이런 예비 대학 과정은 전 세계 모든 대학의 입학 기준으로 허용 되는 국제적인 예비 대학 과정(A Level, IB, SAM, CPU 등)과 말레이시아 대학의 입학 기준으로 허용되는 국내적인 예비 대학 과정(Foundation, Diploma)로 나뉘어 지고 있어요.

이중 국제적인 예비 대학 과정은 의대, 법대, 약대, 치대, 생명과학과 같은 특수 전공을 하시려는 분들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 이번에 Taylor's의 수방 캠퍼스 예비 대학 과정의 학생들이 호주 대학의 주최로 열린 모의 법정 경연에서 우승을 하고, 40%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고 하네요.

관련 내용을 번역해서 드리니 참고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2년 08월 30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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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s College 수방 캠퍼스의 Pre University(예비 대학, A Level, SAM, CPU)의 학생들에게는 최근 호주 Bond University의 주최로 열린 모의 법정 경연의 우승을 한 순간이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Anesha a/p Gnana Kumar, Ariane Nisha a/p Rabindran, Wong Ee Lyn으로 이루어진 Taylor's 팀은 이번 모의 법정 경연의 우승으로 Bond University의 법학 전공시 40%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오른쪽 두번째 Kathy Atkins 교수, 제일 오른쪽은 SAM 법학 교수 Mrs Wendy Loo

호주의 명문 대학인 Bond University는 모의 법정의 묘미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경연과 특별 강좌를 개최 했다. Taylor's 수방 캠퍼스, Taylor's 스리 하타마스 캠퍼스, INTI 수방 캠퍼스의 총 36명의 학생들이 이번 강좌과 학생간의 모의 법정 경연에 참가 했다. 변호, 글 작성, 문제 해결, 협상과 고객 인터뷰 기술이 망라된 이번 특별 강좌는 Bond University의 교수 Kathy Atkins 가 주도하며 변호사를 열망하는 학생들에게 모의 법정 경연의 중요함을 설명 했다.

"처음으로 참석한 이번 강좌를 진행 하게 되어서 매우 기뻣습니다. 법조계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은 법 시스템의 지식 및 변호 기술은 개발해야 할 핵심 기술들입니다."라고 Kathy Atkins 교수는 말한다.
 

승리팀의 수석 변호사 Anesha

승리팀의 수석 변호사를 맡았던 Anesha역시 "이번 경연의 참석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고, 한편으로는 재미있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교수님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몰라서 매우 긴장 했지만, 특별 강좌를 진행 하면서 긴장이 풀어지고 모의 법정의 경연이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평범한 대화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진심으로 동의 한다.

이 팀의 세명의 학생들은 이번 경험이 법조계로의 진출에 용기를 주었다고 말한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법정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느끼면서 법 분야가 좀더 재미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는 어떻게 조사하고, 연습하고, 판사와 대화하고, 핵심을 어떻게 전달 해야 하는지를 배웠어요. 특별 과정를 통해 우리는 이런 기술들을 계속 발전 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Taylor's 수방 캠퍼스에서 SAM 과정을 공부 하고 있는 Wong 은 말했다.

우승 팀 , 왼쪽 부터 Anesha Gnana Kumar, Ariane Nisha Rabindran, Wong Ee Lyn

이번 강좌에 있어 학생들을 코치해 주고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은 예비 대학의 법학 과목 교수들과 대학의 관계자들이었다.

"예비 대학 과정에서 법학 사례를 과목으로 이수한 것이 처음 이었기 때문에, 예비대학(A Level, SAM, CPU)를 하는 학생들이 경험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추진력을 주기 위해, 모의 법정 경연에 대해서 두번의 워크샵을 가졌는데, 한번은 Taylor's 법대를 초빙하고, 다른 한번은 외부 변호사를 초빙 했었습니다. 물론 학생들은 예비 대학의 수업 이후에 특정 법률 사례를 준비 하면서 팀워크를 기르기 위해 방과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라고 Taylor’s Placement Centre의 Ms Chan Wai Yen이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