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수업개강해서 12월14에 수업마치고 현재 홀리데이를 맞이해서 한국에 들어와있답니다

1월11일에 재개강하고 2월22일 종강후 2월이나 3월에 림콕윙 디자인코스를 준비하고있습니다.

우선 저는 9월17일에 출국을 했는데요 (어머니가 빨리 가라고 하셔서 - -;)

그기간이 하리라야 기간이여서.... 기숙사에 아무도 남아있지않더라구요;

학교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내부기숙사(운좋게도)로 들어가서 짐정리를 대충하고

국제학생 담당자분을 만나고, 시설물(?) 이용법에 대해 설명듣고

다음날에 레벨테스트를 하고

아버지 친구분댁이 kl에 있어 그곳에서 개강전날까지 지내다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느낀건 절대 홀리데이기간에 일찍 입국하지말자는겁니다- -; 주변에 지인이 있다면 괜찮지만

내부기숙사에 ih학생은 저 혼자였는데요 (아마)

이 친구들은 금요일만되면 짐싸서 집에 가버립니다......

그리고 림콕윙같은경우는 말레이시아내의 다국적 (인도인, 중국인, 순수말레이인) 인종들이

일을 하기때문에 인도축제기간, 중국축제기간, 말레이축제기간 모조리 홀리데이입니다.

정말 노는날이 많구요 진심으로 많습니다.

ih수업은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그런데 음. 수업내용은 조금쉬운데요 (이건 선생님마다 다르신것같아요)

따로 프린트물을 만들어오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기존교재가 아닌 아예 다른 교재를 복사해주시는 분도 계세요

그 수업들은 조금 긴가민가하구요

금요일은 항상 시험치는 날입니다. 그 시험들이랑 수업출석률을 각각 퍼센트를 나눠서 마지막에 총점을 내는데

출석률이 참중요합니다 ;>

장점은 좋은선생님들은 굉 장 히 좋으시구요 재밌습니다

단점은 가끔 수업교실이 바뀝니다. 개강날은 ih센터가 학생들로 바글바글합니다.

특히 처음온학생들은;ㅇ; 어리둥절 어리둥절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수증이랑 서류몇가지 챙겨서 8시30분부터 가서 기다렸는데 학생들이 너무많아서

이리 밀리고 저리밀리고 결국엔 절 담당해줬던 국제학생 스탭한테 전화해서 교실배정받고 교실까지 찾아갔습니다.

여기서 팁은

처음 개강날 우선 서류몇가지들을 챙깁니다.

ih센터 밖 벽에 게시판이있습니다. 유리커버덮힌

거기서 자신의 이름을 찾아봅니다. 주로 레벨+반: 이름 이런식으로 적혀있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너무많아서 찾지못하겠다면 상관없습니다.

무시하세용.

ih센터로 들어갑니다. ih센터로 들어가보면 오른편에 카운터와 렉쳐들 룸이있구요

정면에 문이 두개가있구요. 왼쪽편 안쪽에 또 방하나가 더있어요 (설명을 잘못하겠는데 숨어있는 방입니다ㅋㅋ)

그 방으로 가면 직원분들 두세분이 컴퓨터랑 학생명부를 가지고 계시는데

의자가 빈곳에 가서 앉으셔서 서류를 내보입니다.

만약 어느 레벨이니? 라고 물어볼때 레벨확인을 못했다면

그저 아이돈노 ㅋㅋㅋㅋㅋㅋ 라고 대답하면 알아서 찾아봐줍니다.

그리고나면 레벨과 교실을 알려주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끔찍한 방향치여서 교실을 못찾아 스탭을 동원했답니다.

대부분 교실은 오렌지코너나 옐로우코넌데요

말그대로 오렌지페인트가 칠해져있고 노란페인트가 칠해져있는 건물입니다.

ih센터에서 나와서 복도를 걷다보면 오렌지+노란빛의 건물이 보일겁니다. 거기서 교실번호를 보고 찾아가면됩니다.

가끔 plaza에 있는 교실로도 배정이 되는데요

거긴 교실수가 적고. 쉽게 찾으실꺼라..... 생각됩니다.

두번째 단점은 너도 중국인 너도 중국인 너도 중국인 너는 카자흐스탄 너는 아랍

 거짓말안하고 저희반에 14명중 10명은 중국인이였구요 1명은 한국인(저) 1명은 예멘 1명은 카자흐스탄  1명은 터키

 다른반도 만만치 않았죠 여기저기서 중국어가 쏼라 쏼라합니다.

 그리고 중국인친구들은 유대감이 느무느무 강해서 수업시간내내 지들끼리 중국어를 꽐라꽐라거리고

영어발음 무진장 안좋습니다. 그치만 사람들은 참 좋습니다

제 중국인친구들은 다들 재밌고 친절하고 좋았어요

아랍친구들은 발음 굉장히 좋구요 영어도 잘하고 친절합니다 ;>

아랍어로 이름써주는데 굉장히 글자가 이쁘고 ㅎㅎㅎ

카자흐스탄친구들도 참재밌고 좋아요 ㅎㅎㅎ

제 생각엔 제가 한국인이란 이유로 클래스에서 많은 혜택을 본거같아요

다들 호기심가지고 좋아해주고 한국말로 한마디씩 말걸어주고 한국연예인들을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전 연예인들을 잘몰라서 대답을 해줄수없었다는...)

그리고 클래스가 바뀔때 한반이였던 친구들이 거의 그대로 같이가요

ㅎㅎㅎ........뉴페이스들이 좋은데

그리고 조금 거기서 짬빱이생기면 누가 좋은 선생님 누가 안좋은선생님 정보통이 생깁니다

그럼 ih센터에 까만오빠(제가 이름을 모르는데 파키스탄에서 오시고 카리스마 왕짱인 담담매니저분이계세요)

베트남친구랑 매번 까만오빠라고 부르는데,

아침에 가서 뭔갈 부탁하면 인상팍쓰시면서 no 라고 말씀하세요 거의.

4~5시사이에 가면 학생들도없고 여유로워서 부드러운 미소를 날려주시면서 부탁하는거 거의다 들어주세요

교실을 바꾼다거나 레벨조정이라던가.

ih수업은 회화랑 부족했던 문법채우기에 좋은것같아요 문법다지기랑

단어공부는 따로 하셔야할꺼예요

그리고 기숙사부분

림콕윙 학생들이라면 1.내부기숙사 2.데사리아 3.사이버리아 4.자택

내부기숙사

취사도구는 본인것이 필요합니다

싱크대, 전자레인지, 냉장고는 공동사용이구요

기숙사는 좀 음침합니다. 주말이면 학생들 다빠져나가구요. 거의 림콕윙 대학생들이 살고있습니다.

아마 내부기숙사에 ih학생은 저뿐일듯.

현재는 g층 1층은 남학생이 2층 3층은 여학생이 살고있는데 혼숙문제라던가 - -;

이런저런 문제로 기숙사를 한채 더 지어서 남녀 분리할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벌레는 좀가끔씩봤는데요 저는 매번 방청소하고 창문안열고 에어컨틀어놔서

벌레가없다만 다른친구들방엔 개미들이 득실득실합니다

가끔 도마뱀들이 방구석까지 기어들어오기도 합니다

샤워실이랑 화장실은 공동이구요. 매일 청소부가 깨끗하게 청소해서 사용하기엔 괜찮습니다.

그리고 내부기숙사에 살면 심심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없거든요

저는 학부생친구들을 많이사겨서 주말마다 그친구들 집에 초대받아서 놀러다니고

좀더친해지면 (특히 차있는 친구들) 목요일이나 금요일밤에 kl이나 sunway클럽에 같이 가기도하구요

쇼핑센터도 같이 놀러다니고 공동 부엌에서 같이 요리해먹고 재밌습니다.

단점은 음침하고 도마뱀 인터넷 즈질(이 부분은 조금있다가 더)

그리고 말레이 중국애들은 진짜 시끄럽습니다. 말레이 애들도 진짜 시끄럽습니다.

그치만 중국애들은 미칩니다. 새벽3시4시까지 소리지르고 난립니다.

말레이 애들은 기타치고 노래부릅니다. 가끔 미친애들은 폭죽터뜨립니다.

처음엔 무진장 적응안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속에서 함께 떠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거나 그 소리가 자장가로 변해 곤히 잠든 모습을 발견하시게 될껍니다

최고 대박은

현재 림콕윙 옆에 모스가 세워지고있답니다. 이슬람 사원말입니다.

하루다섯번 기도를 하죠. 음악인가 기도문을 틀어놓고, 기도를 합니다.

새벽 다섯시반부터요.

그래서 내부기숙사친구들이 무지걱정중입니다

그치만 그덕분에 다들 일찍일어나지않겠느냐 혹은 그래도 적응하면 자장가로 들릴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분분

아 그리고 세탁기 없습니다.

커다란 바케스사셔서 거기다 세제풀고 셀프 세탁해야합니다.

그리고 빨래 널 공간이 그다지없거든요. 방에서 말리던가. 아무튼 생활하다보면 지혜와 꼼수가 늡니다.

학교 플라자 식당들은 6시쯤되면 모두 문닫구요 텐텐이라고 편의점은 9시에 문닫습니다.

도미노피자는 11시까지 배달되구요

배가고플때를 대비해서 음식들을 준비해둡니다.

처음엔 겁이나서 학교 내부에서 벗어나지않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셔서 버스를 타고 나가보라고 하고싶지만 처음 이용할땐 상당히 난감하고

어디서 내려서 어디로 가야 무엇이있고 나중에 돌아올땐 어디로가서 타야하는지 막막하기에..

이건 친구들 사귀고나서 한번따라가보세요 ;< 설명을 하기엔 역부족인듯하네요

버스는 사이버리아, 스트릿몰로 운행됩니다. 그곳엔 슈퍼마켓과 가게들 약국, 여러 나라 음식점들이 있어요

그리고 말레이시아엔 횡단보도라는게 뭔가요 그건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무단횡단의 천국입니다.

걱정마세요 그다지 위험하진 않더라구요. -.-

아 깜박할뻔한것

내부기숙사쓰면 아침식사 무료예용.

음식들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저는 말레이시아음식 중국음식 전부다 맛있더라구요

헬스장도있는데 그건 한달20링깃인데 대부분 이용안하더라구요- -;

전 이번에 들어가면 헬스장다닐예정인...

아아 그리고 학교 내에 클리닉이있구요

학생서비스센터에서 메디컬카드발급받으면 클리닉 무!료!입니다.

일반사설클리닉은 진짜 비싸요

보험이 안되서 약값 80링깃씩나왔던

아무튼..

내부기숙사생활은 이쯤하고

데사리아에 대해 설명할께요

데사리아는 딱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

친구의 손에 이끌려 끌려가서 한번 구경했는데

높은 콘도들과 식당들, 편의점, 야외 수영장, 농구코트장, 헬스장 등이 즐비되어있더라구요

내부는 보지는 못했는데 친구한테 들어보니까

5~7명씩 같이 사는 방도 있고 조금조금씩 다른것같더라구요

한방에 사는게 아니라 한 아파트에 집을 렌트하는형식인듯하더라구요, 마스터룸, 노멀룸, 스몰룸 이런식으로요

화장실은 다딸려있구요 부엌도 그렇고 거실도있고, 세탁소도 있고

무엇보다 데사리아에 트럭같은곳에서 음료랑 햄버거파는데 맛있어요

데사리아 햄버거 ;) 누가 데사리아에 놀러갔단이야기들으면 너도나도 사와달라고 말하는...

데사리아에는 국제학생들이 많이살아요 ih친구들이요.

그리고 시설이용하기는 내부기숙사보단 마음편하게 쓸수있어요

왜냐면 학교 헬스장은 통유리여서 플라자 지나다니는 학생+직원+렉쳐+관광객 모두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볼수있거든요- -;

심심하지도 않구요 데사리아엔 국제학생들이 많이있어서 홀리데이에도 같이 놀수도있고

식당들이 문안닫으니까 배고플일이없어요!!!!!

아 단점은 좀시끄럽다고, 사람이 많으니까 싸움이 가끔씩일어나서...

사이버리아

여기는 근처에 mmu인가 다른대학이 있고 아마 이곳에서 사시려면 부동산을 통하셔야할꺼예요

그치만 무지좋다는! 지금제가 이곳으로 이사하려고 친구들이랑 full하우스를 구하려고하는데

일반적인 집구조는 2층집이구요 1층은 스몰룸1 거실1 부엌1 화장실1 2층은 마스터룸1 화장실1 노멀룸2 이런구조예요

다세대 주택촌처럼 되어있구요 보증금2개월 미리내고 전기세 물세는 나중에 아마 별도 +a 되고

마스터룸같은경우는 700 노멀은 500 스몰은 300 정도라고 알고있어요

여기는 스트릿몰이랑도 가깝고 맛있는 식당이랑 슈퍼마켓이있어서 무진장좋아요

ㅜㅜ full하우스 구하는게 조금힘들고, 학교가려면 버스를 기다려야하는 단점이있긴하지만.

제 터키친구는 킹왕짱부자친군데요

그친구는 푸총이란 사이버자야 근처지역에 집을 구해서 차를 타고왔다갔다 거린다는데

한달 렌트비가 2000링깃이라고

그리고 예멘친군데 이친구는 결혼해서 남편은 mmu에서 학부과정을 공부하고

친구는 림콕윙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역시 푸총에서 아파트렌트했는데 1500링깃

차가있으면 좀더 좋은지역(쇼핑몰이 있다거나.)에서 생활하는게 편하실지도

그치만 말레이시아 교통은 예측불가여서 언제 차가 막히고 언제 뻥뻥뚫리는지가 의문이라

어학과정만 하실분들은 학교 근처에 사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림콕윙학생들한텐 유명(?) 자주가는 마트는

저스코와 알라만다(의 까르푸 그치만 다들 알라만다라고 말하더라구요) 자이언트도 있고

저스코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홈플러스개념- -이예요. 거기에 홈플러스도 있지만 저스코가 대세인

알라만다의 까르푸는 꽤 큰(나름) 쇼핑컴플렉스예요. 맛있는 식당 푸드코너에 가면 뭘먹어야할지 머리가 빙빙

마이딘이라고 할인 마트가 있어요.  알라만다와 푸총쪽에 있는데 알라만다쪽의 마이딘은 무지크고 건너편엔 맛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있기에 추천해요.

마트의 가격순을 따지자면

알라만다 > 저스코 > 마이딘.

아아 그리고 저스코근처에 엄청큰 음식점들 밀집지역이있거든요

거기 음식들 다맛있어요.

참고로 차가 없으면 저스코, 알라만다, 마이딘 까지 가는건 조금무리입니다;

여기서 택시 이용팁

제가 처음에 아버지친구분댁을 갈때 가는방법을 몰라서 학생서비스센터에 물어봤는데

버스를 타고 역에가서 트레인타는 법을 알려주더라구요. 저는 방향치에 겁은많은 여자인지라

택시를 원한다고 하자, 택시는 꼼수치고 위험하다고 콜택시 넘버를 하나 주더라구요.

콜택시번호 한두개정도 알고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이용하는 단골이 되면 참 좋습니다ㅎㅎ

콜택시에는 일정가격이란게 있으니까, 그금액조정잘하시구요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땐 택시를 탈때 팁

1. 웬만하면 인도사람택시는 타지마세요. 무서워효 ;0

2. 택시가 새것같은거 미터기가 대부분 달렸거든요

3. 택시를 먼저타지마세요. 영어가 딸려도 괜찮아요. 택시기사랑 이야기부터하세요.

   십중팔구 택시기사가 문열어줍니다. 타지말고 어디까지 얼마? 이러면 얼마라고 합니다.

   미터기쓰자고했을때 거절하면 다른택시찾으세요. 미터기쓰는 택시가 좋습니다.

4. 웬만하면 친구들 여럿이서 타세요. 안전합니다.

5. 전부 충족하지 못할경우. 사람인상을 잘보세요 ;< 가끔 인도아저씨들 어느가격 정해놓고 오케이해놓곤 나중에 돈더달라하고 무섭게 협박도 한답디다.

가장좋은건 차있는 단짝을 만드세용

그치만 친구사이에 돈독한 우정을 위해 밥한끼를 사주거나 10번얻어타면 한번정도는 기름값내줍시다

말레이 중국애들은 심성이 되게 좋아요.

밥먹을때도 보면 음식을 떠서 친구한테 더먹어 더먹어 이런식으로 주고 부탁하면 거의다 들어주고 그럽니다- -!

그렇다고 그런친구들 이용하면 걔들도 다 압니다.

그리고 좀친해지면 집으로 초대를 할꺼예요.

시간이 허락하는한, 웬만하면 초대에 응하세요. 거절하면 누구집엔 가고 우리집은 안오고 삐지고 난리납니다.

말레이시아 영화관은 무척 저렴합니다.

영화한편이 7~10링깃정도인데, 영화관은 한국과 좀 다르게 경사가 낮거나 심지어 경사가 없는곳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건 영화관내에서 꽤나 시끄럽구요. 말레이영화같은 경우는 중국어 자막 영어자막이 제공되니까 재밌게 보실수있을꺼예요

전 얼마전에 말레이 공포영화봤는데 정말 웃기고 무섭고 시끄러웠던 :)

은행같은경우는

그냥 시티은행에 국제현금카드만들어서 쓰시면 될것같아요

전 암뱅크 계좌도 만들었는데 별로 쓸일없는.... 그냥 시티은행꺼 하나만으로도 충분해요

핸드폰부분!

핸드폰은 불꽃님께 소개받으셔서 한국에서 사오셔서 쓰시거나

현지에서 사셔도 무방해요^^

현지에 digi나 maxim,인가. 저는 digi쓰는데 우선 가게에 가셔서 심sim카드라는걸 삽니다! 번호가딸려있는건데요

8링깃정도구요 핸드폰기계를 고르시면됩니다. 기계마다 가격이 다다르고, 가끔 lg에서 나온 핸드폰은 한국어지원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기지국은 digi를 추천할께요.

말레이시아에 오래머무르실분이나, 유럽으로 넘어가시려는 분들은 핸드폰좋은거사셔도 무방하시구요

그냥 어학연수기간동안사용하시려는 분들은 저렴한거 사셔서 쓰는게 좋아요

말레이시아 핸드폰번호같은경우는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010-111-1111, 019-111-1111, 012-111-1111 이런식이구요

충전식이예요. 편의점이든 어디서든 핸드폰 기지이름을 말하시고 얼마충전할꺼다 하면 영수증종이 혹은 번호가 적힌 종이를 줘요.

digi같은경우는 *123* (반드시누르고) 영수증에 적힌 긴~번호들을 찍고 #버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면 reload라는 창이뜨고

번호를 제대로 찍으셨으면 성공적으로 충전되었다 라고 떠요.

한달에 100~200링깃사이면 한국의 가족들과 잔뜩통화도 하고 현지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문자하기 문제없어요

(사실이부분은 개인차가 큰지라 . 기본적으로 충전은 10, 30, 50 단위구요 토밥이라고 부르는것같더라구요.

충전하실때 '토밥 텐', 이런식이나 기지국말하시고 예를 들면 전 '디지 텐'  )

전화거는 방법은 말레이에선

만약번호가 010-111-1234

00-82-10-111-1234

한국에서 말레이로 전화걸려면

001-6-010-111-1234

이렇게하시면되요

070전화기는 연결하기 무진장어렵구요- -; 대부분 가져와도 무용지물이 되버려요.

말레이엔 저렴한 핸드폰이 많으니까 심카드랑 저렴한 핸드폰하나 구매하셔서 쓰시는게 편하실꺼예요.

만약 처음오셔서 친구나 아무아는사람이 없다면

학교의 도움을 받아 콜택시나, 안전해보이는 택시를 타고

kl 암팡포인트로 가자고말합니다.

암팡포인트 안에는 핸드폰가게및 온갖 가게들이 즐비해있는데요

그곳에서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하실수도있어요 ;)

택시비는 한번에 50링깃정도예요.

만약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불꽃님께 여쭤보시고 제 메일로 연락을 주세요

제가 시간이 되는 한에는 도와드릴수있어요 ^ ^

네이버는 말레이에서 접속이 잘안되서 불꽃님께 제 gmail을 물어보시거나

1월6,7일전에 네이버메일로 연락주세요 아니면 아이디는 똑같고 한메일이나

말레이에선 한메일이랑 gmail이 로그인이 되거든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 음식

말레이시아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매콤하고 그 맥도날드 핫윙소스,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를 무진장 좋아하는데요

어느 식당을 가든 칠리소스는 기본으로 배치되어있어요.

말레이시아 음식 굉장히 맛있어요 처음에 약간의 비릿함을 느끼시련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웬만한 음식은 다 먹습니다 ;>

영어로 주문해도 서버가 이해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말레이어로 음식이름정도는 이야기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코리안이 말레이어도 한다면서 ㅎㅎㅎㅎ

말레이시아음식도전하실때 나시라고 읽는건 쌀이구요 . 밀,혹은 미 라고 하는건 면종류예요

기본적인게 나실라마인데 밥이랑 말레이특유의 삼발이라고 멸치같은거있거든요 그거랑 섞은 말레이 특유의 칠리소스가 나와요

처음에 좀 비리한 냄새나는거같은데 맛있어요

나실라마 아얌- 나실라마에 치킨을 더한거예요 아얌이 치킨이란 뜻이예요

나시고랭이라는건 고랭은 계란후라이를 의미해요

제가 좋아하는건 나시고랭usa인데 이건 매콤한 소스에 야채들이 들어가고 아얌(치킨)이랑 비프(쇠고기)중에 선택할수있는데

정말맛있어요 ;> (사이버리아에 정말 맛있게 만드는 집이있어요)

그리고 메뉴말고 배식하는곳같은데에 여러가지 반찬들이 있고, 직접 반찬들을 골라서 먹을수있기도해요

밥과 반찬들 이것저것 고르면 주인아저씨가 눈집작으로 가격을 매겨요

반찬팁은, 커리치킨, 쇠고기인데 보면 갈비찜같이 생긴게있어요 그거 먹을만하구요, 오징어통통썰어서 말레이칠리소스 버무린것 먹을만하구요

양배추야채, 콜리플라워 먹을만해요.

면은 제가 안좋아해서;0 딱 하나 먹어봤는데요

원판밀 원빤밀? 이런식의 발음인데 생김새는 짜파게티 형상에 면은 스트레이트고 오리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고기와

정경채 데친것인 어우러져 나오는데 이건 무지맛있어요 ㅎㅎㅎ

아 그리고 말레이음식에서 빠질수없는게 칠리빠탈...이런 발음인데

한국의 매운맛 저리비켜입니다.

미니고추있죠 완전맵다는 그걸 통통통썰어서 다진마늘과 간장 설탕조금 라임액조금

이건데 정말 맵고 중독성강하고 전 이거 하나면 밥한공기 뚝딱할정도로 좋아합니다 ;)

그리고 야채볶음. 양배추랑 정경채 데쳐서 오일에 볶고 간장이나 굴소스를 살짝넣은건데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치킨라이스 중국음식인데 밥이랑 닭전기구이?같은거에 달작지근한 간장소스를 뿌려주는데 맛있구요

정말좋아하는 음식이 바쿠떼. 돼지고기+짭쪼롬 스프인데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라이무워터(라임), 레몬워터 되게 맛있어요. 꼭 마셔봐야하는게 워터멜론주스 수박주스가 일품이고

코코넛! 처음먹을땐 뭔가 밍숭맹숭한데 중독되면 맛있어요.

전에 스트릿몰에 타이완식당에 갔는데

파인애플라이스 먹었는데. 환 상 입니다 그거 꼭추천할께용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놀라지말것

말레이친구들은 손씻고 오른손으로 밥먹어요

왼손으로 왜안먹냐고 묻지마세요 그건 실례예요

어느 식당이른 손씻는 곳이 꼭 마련되있어요

우린 스푼과 포크를 사용하지만 그래도 손씻고 밥먹으면 위생상 좋겠죠

먹거리에 대해 쓰자면 끝도없이 많은데... 이쯤에서 접어두고요

아! 말레이시아 식당에 관해 설명하자면 처음보면 무진장 당황합니다.

슈퍼앞에보면 있는 테이블이랑 플라스틱의자들 그런것들이 야외에 즐비하구요

내부에도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는데, 내부는 덥고 음식냄새가 많이나요

가끔 금연구역이라고 내부에 위치한 자리들도 있긴한데 극히 드물구요.

비위생적인 장면들도 가끔 연출되지만, 그냥 먹어도 되요 괜찮아요

길거리에 개랑 고양이들이 많이 돌아다녀요

특히 고양이들 먹을꺼달라고 찡찡거리고 무지귀여운데요

머리정도는 쓰담쓰담해줘도 되고 음식은 줘도 되지만 껴안거나 비비거나 그러지마세요

병옳아요. 개는 만지지도 가까이도 하지마세요 진짜 드러워요.

말레이시아에선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우호적인 시선과 혜택을 받은것같아요

아! 한국드라마 풀하우스, 마이걸, 겨울연가 보신분들이랑 연예인 아이돌가수 아시는 분들은 인기짱이될꺼예요

저는 한국에서 티비를 안봐서 아무것도 몰라 인기짱이 되지못했어요.

중국친구들 말레이친구들은 슈퍼주니어를 저보다 더 잘알아요 ^^

오실때 자그만 열쇠고리나 여윳돈되시는분들 씨디좀 사셔서 나눠주시면 인기폭퐐

여기나라 아이돌 앨범은 비루하기 짝이없어요;< 우리나라 인디밴드들이 만들어내는 앨범케이스보다 더해요

사진은 일반종이프린트, 케이스는 외국어 듣기평가사면 씨디가 비니루에 들어있죠? 그런거예요..

아무튼 송혜교, 비, 이영애등등 연예인 가십많이 알면 인기짱

그치만 여기 인식이 한국여자들은 다 성형빨

저보고도 성형했냐고. 제가 안했다니까 한국은 기본아니냐면서 의아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김태희, 이영애, 송혜교 등등 수술했냐하면

죽어도 안했다고 잡아뗐어요- -.

기분상해서. 타국에서 한국 비하나, 안좋게 바라보는 시선 너무싫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한국여학생들 남자조심하세요.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주고 아름답니 이쁘니 데이트하자

어쩌고 저쩌고 한국에서 받지못했던 헌팅에 소개에 나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뜨겁네 마네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길 - -

잘못하다 쪽박차도 몰라용

공부하러오셨으면 공부하세요.

제주변이 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제친구들 주변에 한국인이 저뿐이여서 유달시리 카자흐스탄, 아랍, 말레이, 중국남자애들이

치근덕치근덕거리고 누군지 끝까지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심지어 학교 스탭이 제가 기제한 개인정보를 보고 휴대폰으로 메세지를 보내고

어쩌고 저쩌고

그건 정말이뻐서 그러는게 아니라

한국인이니까 신기해서, 돈이 많으련가, 나도 외국인여자친구 사겨보고싶다 이런 심리에서 우러나오는겁니다.

실제로 러시아, 터키 이 두나라는 여자들이 미인이기로 유명하죠

러시아랑 터키 남자학우들은 정말 좋은 친구관계로 잘지냈는데 꼭 저쪽 친구들이 각별한 호의를 베풀고 데이트신청하고  

한국에서 받아보지못한 매너라며 이남자가 나에게 빠졌군 이러면서 홀라당 넘어가지마세요

이건 정말 명심하세요.

남학우들은

놀지마세요. 수업빠지지마세요 한번빠지는거 중독되면 아무도 날 잡아주지않으니 수업 뭉텅이로 빠집니다.

제가 그랬거든요......수업빼먹고 말레이시아 여행하는거에 맛들여서 수업반을 뭉텅이로 빼먹었습니다.

그래도 전 여행하면서 얻은거라도 있지만, 방에 콕 박혀서 하루종일 빈둥빈둥 자고 먹고 하는건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부모님이 아시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그리고 광란의 파티를 조심하세요 여자 조심하시구요

말레이시아는 아직 한국에 대해서 잘모르고 아는거라곤 굉장히 부자나라

발전된 문명국, 선남선녀가 많은곳, 모든게 풀하우스와 마이걸같은 세상 그리고 성형 공화국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

한국학생들이 말레이시아에 오면, 반듯한 행동을 했으면 좋겠어요

하나의 작은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요.

그 곳 친구들이 가지고있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유학생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반영된다는거 명심해두시고 공부하러 오셨으면 해요

그리고 덧붙여서 제발 한국학생들끼리 붙어다니지 마세요. 그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진짜 보기싫어요

한국인 학부생들 몇명이 붙어다니는걸 봤는데, 정말 낯부끄러울정도로 막되먹게 하고다니더라구요 - -.

그래봤자 자기욕먹는거지만 동시에 한국학생들의 이미지가 down down

그리고 어학연수는 외국인 친구만나고 공부하러왔지 한국인친구사귀려고 온게 아니란걸 명심하세요

대충 어학과정내용이랑 생활정보였는데요

내년에 대학학부진학후에 또 얻는 정보들이 있으면 올려드릴께요

말레이에선 인터넷이 즈질이여서 네이버 로그인이 안되더라구요

되는건 오로지 구글하나ㅎㅎㅎㅎㅎ

친구가 브록밴인가 인터넷 연결하는 usb뭐시기 이야기해줬는데 그건 한달에 30~40링깃씩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귀찮아서...그냥 느려터진인터넷 쓰거나  컴퓨터를 안하거나

아무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도중에 뭐가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하신거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아는한에서 대답해드릴께요

깜박했는데 하리라야 하지라고 또 홀리데이 기간이있구요. 금요일마다 가끔 국가지정 퍼블릭홀리데이가 있습니다.

이때 학교내 식당전부 문닫아요.....ㅠㅠㅠ

가끔 내부기숙사여서 슬픈일들이 생겨요...

말레이시아내의 화장품가게나 뭘사면 연말엔 작은 카드를 주는데 한면은 그다음해 달력들이 쭉있고 홀리데이들이 표시되있거든요

한면은 화장품광고고, 그런거 하나 구해서 날짜 잘체크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