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꽃님

너무 오랫만에 인사드리네요.

작년 9월에 림콕윙 패션디자인과 디플로마 과정으로 입학한 김진수 엄마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근황을 한번 전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실행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벌써 2학기째 다니고 있답니다.

역시나 입학전에 재학생들의 정보처럼 림콕윙의 과제는 산더미처럼 많은 것 같더군요

늘 과제가 밀려서 허덕이며  툭하면 밤을새고 새벽까지 과제에 매달리는

딸아이를 보며 본인은 피곤했겠지만 엄마인 저로서는 그래도 흐뭇했답니다.

그래서인지 다행스럽게도 1학기 성적을 받았는데 3등이라고 적혀있더군요

몇명중에 3등인지는 모르겠지만 3등이상은 표시가 없다는 걸로봐서는 아주 못한건 아니구나

생각하며 다시한번 불꽃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또 덜렁대는 딸아이가 2학기 등록한다고 며칠을 들고다니던 서류를 몽땅 잃어버려서

또 한번 불꽃님을 번거롭게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어요.

여러모로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학기엔 더 열심히해서 1등을 해보겠다고 딸아이가 욕심을 내던데....ㅋㅋ

또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전해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