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제가 한 달 전 부터 공지해 드린데로 HELP University College의 관계자들과의 미팅이 지난 토요일 저녁 01월 26일 07시에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네요. 기술적인 문제도 그렇고 조금 늦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미리 오신 분들께는 너무 죄송 했네요. 하지만, 나름대로 1차 정모를 성공적으로 마친것 같아서 마음은 뿌듯했네요.

참석해 주신 회원님을 비롯, 특히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회사에서 항공권을 담당하지만 도와 주러 나오신 송순교님, 얼마 전 ELS SJ에서 공부 하고 돌아와서 장문의 수기를 남겨 주시고 토요일에도 저를 도와 주려고 했지만, 감기 때문에 못 오셨던 이국진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무엇보다 HELP의 담당자들인 Ms Dorothy와 Ms Trilie의 2시간 동안의 시간 배정에 너무 고맙네요. 바쁜일정에 저녁도 먹지 못하고 왔는데 차분히 좋은 설명 해 주어서 너무 고마웠네요.

마지막으로 설명회가 끝나고 1차와 2차까지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함께 해 주신 김수정 회원님 너무 고마웠어요. 말레이시아 친구들에게 선물로 달콤한 배도 사 오셔서 어찌나 센스 있어 보이시던지 말레이시아 담당자들이 정말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한국 문화 체험 시켜 준다고 말레이시아 친구들에게 보쌈 먹으며 소주 맛보여 주고 (말레이시아는 술을 잘 안하지만 소주는 유명하거든요), 2 차로 노래방(근래 말레이시아는 한국 드라마 열풍이고, 드라마를 보면 노래방이 많이 나오죠~)까지 갔는데 격의 없이 즐겨 주셔서 너무 감사 드려요. 그날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마침 저의 이름이 한국 이니셜을 따 BK, 순교씨가 SK인 바람에 수정씨는 SJ(Subang Jaya)라 불리며 너무 재밌었네요. 그날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소주에 노래방을 체험 하고 난 이후 최고의 밤이었다며 문자를 보내 왔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저의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 출장을 통해 방문을 해 본 경험은 있지만 이렇게 한국에서 담당자들의 설명을 통역해 가며 진행 한 것은 처음이었네요. 모자란 부분도 있었지만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요. 다음에 담당자들이 오면 낮에 시간을 내서 경복궁이나 종묘 같은 곳을 방문해서 영어로 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져 볼 생각이예요. 문화와 문화재를 직접 경험 하면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는 점점 규모를 늘려서 더 많은 분들이 헤택을 받으 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08년 01월 28일

매니져 불꽃 드림

아래 사진은 일부분만 올려 드리니 참고 하시기를 바랄게요~~

강남역 TOZ에서 설명회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이시네요~

HELP에서는 Ms Dorothy가 먼저 프리젠테이션을 했었고, 이후에 Ms Trilie가 MBA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사진상 왼쪽에 있는 정장을 입은 사람이 저예요~ 부족한 통역 하느라 힘들었었네요~ ㅎㅎ

한국에 왔으니 한국 정식을 먹어 봐야죠? ㅎㅎ 왼쪽편에서 시계 방향으로 Ms Dorothy, Ms Trilie예요.

검은색 정장을 입으신 분은 Taylor's 졸업자 이신 저희 이사님이시고, 회색 정장이 저예요~ ㅎㅎ

사무실에서 Ms Trilie와 찍은 사진이네요. Trilie는 작년에 제가 말레이시아 갔을때 12시 까지 생생한

안내를 해 주었네요. 한국에서는 바빠서 제가 해 줄 수 없음에 너무 안타까웠어요. 노트북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말레이시아의 전통 과자예요. 어찌나 맛있던지~~

미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던 Dorothy는 한때 ELS에서도 일을 했었고, 지금도 이렇게 한국 학생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한국인 만큼 정이 많은 친구예요. ㅋㅋ 사진상으로는 오른쪽의 빨간색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사람이예요.

이후에도 뒷 풀이 사진이 있는데, 다 올리지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