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INTI University & Colleges, 인티대학교

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는 09월 21일 까지 91.4%의 완치율, 사망율 1.3%, 치료중 비율이 7.3% (751명)으로서 전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코로나 대처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물론 지난 03개월여간의 극단적인 국경봉쇄 및 주민 외출 및 이동 제한령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점점 완화를 하면서 해외 재학생의 입국 허가 및 현재 대학에서는 일부 대면 수업 진행도 하고 있어요.

다만, 최근 2주 정도 동 말레이시아 사바 주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최대 하루 180여명) 했으나, 지금은 안정세(하루 20~50여명)로 접어 들고 있어요. 동 말레이시아와 서 말레이시아는 바다를 건너 비행편을 이용해야 하는 지역인지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수도인 KL이 위치한 서 말레이시아는 여전히 안전하다고 발표되고 있네요.

이렇게 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상황이 안정되면서, 지난주 수요일 (09월 16일) 말레이시아 APU (Asia Pacific University)의 신입생의 말레이시아 입국 허용 공지에 이어, 어제는 INTI University & Colleges에서도 신입생의 입국 허용에 대한 전체 공지가 왔네요. 관련 내용을 보면 EMGS에서 09월 16일 부로 신입생들의 말레이시아 입국을 허용 했다는 내용이예요.

물론 EMGS는 비자의 심사를 담당하는 정부기관의 한 부분일 뿐이고, 실제 학생들의 입국 허용의 권한을 가진 말레이시아 부처는 이민국인지라, 이민국에서 공식 발표가 있어야만 실제로 이것이 가능 할것 같아요. 다만, 말레이시아가 코로나 상황을 컨트롤 하면서 차차 하나씩 제약을 푸는 방법을 택하고 있고, 해외 거주 재학생들의 입국 허용을 한 이후 2주간의 격리와 14일째 코로나 검사를 거쳐(체류비 식사비 검사비 약 70만원 전후) 수업 참여를 하도록 하고 있어요. 이런 안전장치가 있고,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안정적인 만큼, 만약 다음 절차가 있다면 eVAL을 받은 신입생들의 입국 허용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다만,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전에도 신입생의 입국 허가를 발표 했다가, 이를 보류한 전례가 있는 만큼, 현재 eVAL을 받고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너무 동요하지는 마시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0년 09월 22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