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 길을 떠난 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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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 읽기에는 너무나도 가슴 떨리는 글이네요.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시고 이미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몸을 맡겨 흐르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열정적이시네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0년 11월 15일

매니져 불꽃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