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을 모르는 사람> 전문 -
==================================================================================
어떤 사람이신가요? 오늘 하루 저 스스로 그리운지, 보고싶은 건지 미워하는 건지 곰곰히 뜯어 보게 되네요.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 왔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2년 08월 23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홈 < 유학이 힘들다면 < 나누고 싶은 생각
조회 : 488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