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새로운 말을 만들기로 내기하고는, 온 마을의 벽과 건물에 분필로 퀴즈라고 써 놓았습니다.

이튿날 아침, 사람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했고, 일주일도 안 도어 온 나라사람들이 궁금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퀴즈라는 새 낱말이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프린들 주세요 - 앤드루 클레먼츠 창작동화 /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혜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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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성함을 물어 보지 못한 분께서 방문 상담료로 주신 책이예요. 책의 내용이 그렇게 많지 않고, 동화의 형태라서 읽기가 편했네요. 책은 동화로서 어린학생들이 읽기에 아주 적합하게 쓰여 졌는데, 동화의 내용이 '프린들' 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어요.

짧은 동화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읽는 어린이들에게는 본인이 하는 일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네요.

좋은 책 주신 손님께 감사 인사드려요~

2013년 11월 13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