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HELP University, HELP
회원님들 보세요~
최근 HELP에서는 100세가 넘어서도 자신의 어려운 시절에 도움을 받았던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해 오다가, HELP 주최로 Constance Choong 장학금 재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Constance Choong 이라는 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라 간단히 소개해 드릴까해요.
Constance Choong 은 올해 101세가 되시고, 1919년 KL에서 출생 하셨어요. 현재 Pudu English Girls School – PEGS 에서 11년 동안 초, 중,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7살에 입학했지만 학비가 없어서 당시 여 교장 선생님이 학비와 시험비를 모두 내주셨다고 해요.
당시 영어 선생님은 단어를 잘 외우면 사탕이나 쵸콜렛을 주었는데, Constance Choong은 공부를 잘 해서 늘 사탕과 쵸콜렛을 받았구요. 이후 학교를 졸업하고 1년 동안 학교 직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여 교장 선생님이 다른 학교에 영어 교사로서 추천을 해 주셔서 15년 동안 영어 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하셨어요. 당시 여 교장 선생님은 Pudu English Girls School – PEGS 및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기금도 마련하시고 정말 많은 헌신을 다했다고 해요. 이 같은 여 교장 선생님이 헌신으로 초기 60~80명이 전부였던 학생들이 지금 수백명에 달하고, 세계 각국에서 인재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구요.
특히, HELP Group 의 창업자의 아내이신 Datin Chan-Low Kam Yoke 역시 이 학교의 졸업생이라, Constance Choong 을 만나 뵙고는 Constance Choong 장학금 재단을 설립, 올해 5명에게 공부하는 기간 전체 장학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Constance Choong은 현재 7명의 자녀와, 12명의 손자, 6명의 증손자가 있으며, 지난해 10월 100세 생일 잔치에는 전 세계 모든 가족들을 초청 했다고 해요.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홍콩, 베트남, 싱가폴에서 온 무려 300여명의 손님들이 참가해 생일을 축하 했는데, 그야말로 유명인 처럼 대우를 받았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이번 장학금 행사의 사진들인데 101세의 고령에도 정말 밝으시고 건강하신것 같아요. 장수의 비결은 적절히 먹고, 긍정적이며, 자기만족과 용서하는 것이며, 최고의 비타민은 친구라고 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09월 11일
아시아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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