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Taylor's University, Taylor's, 테일러스, 태일러스, 말레이시아치안

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로 유학 관련 정보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제일 먼저 안전에 대한 부분을 살펴 보실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말레이시아는 상당히 안전한 국가라 할 수 있어요. 일단, 총기 사용이 금지되고, 마약 소지시 사형(외국인도 포함), 이슬람권이라 술 문화가 발달 되어 있지 않고, 산유국에 자연자원이 풍부해 경제적이나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안정되어 있구요.

제가 2005년 부터 말레이시아 유학 관련 일을 해 왔는데, 감사하게도 그간 경상 이상의 사고만 몇 건 있었고, 아직까지 크게 다치신 분들도 없으시구요. 이는 술문화가 없다 보니 학교 주변에 유흥시설이나 놀수 있는 대학가라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학교내에서만 활동하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간간히 저와 페이스북으로 연결된 분들의 소식을 보면, 공부하시다가 한밤중에 (10시 11시 이후) 혼자서 학교에서 떨어진 편의점을 가거나, 커플이 도보로 심야 데이트를 즐기거나, 한인 구역에서 늦게까지 술을 먹다가 현지 깡패들에게 걸려서 맞거나 지갑과 휴대폰을 뺏기고 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발생이 되네요.

위와 같은 경우 이외에도 저에게 보고 되지 않은 사례들이 있겟지만, 대체로 유학의 목적에 충실 하신 분들이라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내다가 오시는 곳이 말레이시아니까,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세계적인 기관들이 위험성 지수를 발표하면 한국은 말레이시아 보다 훨씬 위험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어요. 그 이유는 남북의 대치 상황으로 그런 것인데, 저희야 너무도 익숙해져 있는지라 위험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런 부부만 따져봐도 말레이시아가 위험한 국가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은듯 하구요.

어쨋든, 한국이든 말레이시아든 안전을 추구하는 것은 공통된 이슈인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MMA라는 이종격투기 바람에 단련과 호신을 목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Taylor's에서도 안전관련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하네요. 관련 사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1월 16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