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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bridge Assessment International Group (CAIE)는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Cambridge Assessment Group 에 속해 있어요. 이들이 제공하는 영국의 고3 과정인 A Levels는 전 세계 12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고 한 해에만 약 17만여명이 시험을 통해 전 세계 대학으로 진학을 하고 있어요.

영국 내의 일반적인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A Level에서 최소 2개 과목을 선택, 패스 (C,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되세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A Level에서 최소 3~4개 과목을 하는것이 일반적이구요.

A Level은 주관하는 기관에 따라 CAIE와 Edexcel로 구분되는데, CAIE 과정은 AS와 A2라는 시험을 진행하고, 특정 이과 과목들의 시험들은 반드시 실험을 해야만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있어요. Edexcel의 경우 모듈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각 과목별 1~2번의 시험을 매 5~6개월 단위로 시험을 보도록 되어 있어요. 즉, Edexcel A Level은 과목의 특성에 따라 시험이 1번에서 많게는 06번까지도 진행이 되세요.

CAIE를 통해 진행되는 A Levels는 1.5년의 기간 동안 AS Level (Advanced Subsidiary Level)과 A2 (Advanced Two)라는 시험을 보게 되어 있고, 이들 AS와 A2는 각각 점수의 50%를 차지 하게 되세요. A Level에서는 학생들이 대체로 3~4개의 과목을 선택하는데, AS에서 이들 과목들의 점수가 통과된 학생들이 A2에서 공부를 이어가실 수 있구요. 또한, AS와 A2 모든 과목들의 점수가 나와야 대학 입학 기준으로 활용이 가능 해요.

만약 선택한 과목의 점수가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CAIE든 Edexcel이든 해당 과목을 다시 시험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AS/A2로 나뉘어진 CAIE는 재시험을 보고자 하는 과목의 레벨 전체를 다시 들어야 하는 반면, Edexcel은 나뉘어진 모듈만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A Level 과정 영국에서 진행하고, 해당 과목들은 지정된 시일에 맞추어 전 세계적으로 시험을 보는데, Edexcel의 시험은 모듈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시험 범위는 작으나 횟수가 많고 이에따라 당연히 시험비가 많이 들게 되구요.

시험 이후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 A Level을 공부하셨던간에, 그 성적에 따라 영국 내 전체 대학 지원이 가능해요. 영국 전체 대학에서 인정되니, 전 세계 대부분의 대학에서도 입학 기준으로 활용될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우에도 Harvard, Yale, MIT, Stanford를 포함 400여개 이상의 대학에서도 입학 기준으로 인정되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에서 A Level과 같은 과정은 Pre University (예비 대학, 고3 과정)로 구분되며, 이런 예비 대학 과정은 영국의 A Level 뿐만 아니라 스위스 IB Diploma, 호주 SACE International, 캐나다 CIMP, 각 대학별 Foundation 등 다양한 과정들이 있어요.

이중 A Level의 경우 대부분의 말레이시아 사립 대학들이 CAIE에서 진행되는 Cambridge A Level 과정을 제공하는데, HELP의 경우 Cambridge 와 Edexcel 두 개 과정 모두를 제공하고 있어요. 수학, 화학/법, 물리/회계, 생물/경제, 고급수학/영어의 문과 및 이과 과목 선택이 가능 하구요.

HELP A Level의 강점

- A Level 과목별 성적에서 101개의 World Top Awards 수상, 37개의 말레이시아 최고 점수 상 수상,

- Cambridge와 Edexcel 두 종류의 A Level을 동시 제공하는 최초의 대학

- Getting The Edge 프로그램을 통해 명문대 입학시 필요한 리더쉽 및 스킬들의 배양

- A Level 이후 해외 대학 입학을 전담하는 Placement Center 운영

- 학생들에게 멘토 배정

- 이과 과목들의 실험실인 Curie Science Lab은 최고 수준의 장비와 안전장치 보유

- 영국 QCA 및 말레이시아 MQA 인증

- 캠브리지, 옥스포드, 하바드, 스탠포드, 프린스턴, MIT, ANU, LSE 등 수천명의 명문대 입학생 보유

- 2020년 A Level 결과 100% 패스 (전체 학생 C 이상 점수 획득) 및 A Level에서 선택한 과목들의 41%가 A 학점

- 이런 성적은 교사진의 수준을 반증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에도 고3 학생들은 교육을 위해 고3 과정을 거쳐야 해요. A Level을 진행하는 전 세계 120여개국의 학생들 역시 같은 상황에 있기도 하구요. A Level과 같은 예비대학 과정들은 한국의 수능과는 다른 대학 입학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요.

A Level만 해도, 세계 200위 이내의 명문대 입학에는 대체로 2~3개 과목 A 학점이 필요한데, A Level의 A학점은 점수대가 80점 이상인지라, 같은 세계랭킹을 보유한 한국 대학 입학과는 매우 다르고 입학 폭이 넓은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A Level이 쉽다는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기간도 짧고 난이도도 낮다고 인식되는 SACE International (호주 고3), CIMP (캐나다 고3), Foundation (말레이시아 각 대학별 예비대학 과정) 과정도 있으니, 이런 부분을 최대한 이용하셔서 명문대 입학의 기회를 잡아 보세요.

한국의 교육제도에서 극심한 경쟁을 유도해서 학생이 이루는 성취와 대학이 갖는 명성도 있지만, 그 극심함 속에서 한편으로는 부작용도 생기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시선을 조금 돌려보면 성실한 한국 학생분들이 예비 대학이라는 과정을 통해 명문대로 입학을 하고 있는 길이 있으니 한번 살펴 보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1년 07월 29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