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SEGI University, SEGI
회원님들 보세요~
최근 뉴스를 보면 에베레스트 등반 중 인명사고가 나서 올해 벌써 11명의 사망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이번 사고의 원인은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병목 현상으로 인해, 산소가 희박한 8,000 미터 이상의 지역에 오랫동안 대기하다가 죽음에 이른것으로 발표 되고 있어요. 1997년에 출간한 존 크라카우어의 '희박한 공기 속으로 / Into thin air' 라는 책에도 에베레스트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는데, 병목 현상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돌아서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에베레스트 정상을 앞두고 정상을 반드시 정복하겠다는 욕심이 사망을 부른다는 원인도 기술해 두었어요. 정상은 종착지가 아니라 반환점일 뿐이라는 말은, 비단 등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에 걸쳐 적용되는 말인듯 하네요.
관련해서 SEGI 교직원 중에, 에베레스트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에베레스트의 베이스 캠프인 5,350m 까지 등반을 도착한 분의 사진이 소개 되었어요. 관련 사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고, 시간 되시면 유명한 등반가들이 쓴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일반인이 보기에는 터무니 없이 위험한 일을 하지만, 극도의 환경에서 나오는 철학적인 고찰과 개인적인 경험은 소중한게 많은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06월 2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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