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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대학들에는 전 세계 110여개국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고, 이들의 다양한 국적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제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예요. 그래서 학교 차원의 행사가 진행되면, 국제학생의 밤 같은 행사들에 각 국가별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들을 보면, 그야말로 세계의 축소판을 보기는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전 세계의 국가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이슈들을  논하는 자리가 바로 UN 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학들은 모의 UN이라고 해서 학생별로 한 국가의 대표를 맡아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 하는 활동을 해요. 이런 모의 UN이 국제적인 대회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번에 열린 Asia Youth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AYIMUN, 아시아 청소년 국제 모의 UN) 2017 에서 INTI의 재학생 2명이 말레이시아 대표로 선발 되어 참가를 했다고 하네요.

이런 국제대회에는 첨예한 이슈들을 다루는지라 상당한 말하기 능력이 필요로 한데, 이런 국제행사에 국가 대표로 참가 하는 것은 참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와 같이 간단한 사진 올려 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7년 12월 0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