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Taylor's University의 디자인 학부를 졸업한 Yap Yoong Ruey이라는 학생이 2017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D&AD 2017 (British Design & Art Direction) 경연에서 유일한 말레이시아 학생으로 수상을 했다고 하네요. New Blood Category 에서 수상된 작품을 통해 D&AD가 수여하는 트로피인 나무 연필 (Wood Pencil)을 받았는데, D&AD가 세계적인 기업들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번 경연을 통해 총 40여개국에서 수천명이 참가를 했는데, 이중 173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했고, Yap Yoong Ruey의 부분에서는 12명이 선정 되었는데, 이중에는 영국의 Kingston University, 싱가폴의 Nanyang Academy of Fine Arts,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University of South Africa, 미국의 Brigham Young University와 같은 유명 예술 대학들이 포함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D&AD 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New Blood Festival 2017 에 초대되기도 했는데, 수상을 위해 한번만에 성공한게 아니라 무려 4번의 실패 끝에 이뤄낸 것이라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동생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동생 역시 Taylor's University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 했다고 하네요.

아래와 같이 관련 사진들 올려 드리니, 디자인 전공을 하시려는 분들은 국제경연에도 한번 참가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7년 11월 28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