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 중국, 인도계 민족들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고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이들 민족들의 음식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여기에 세계적인 관광지와 매년 세계에서 5위안에 들만큼의 세계 방문객 수를 자랑하다보니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음식을 경험 하실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유명 대학들은 조리과를 모두 운영중에 있는데 KDU 역시 엄청난 규모의 조리과 시설을 보유 운영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학교들을 비교해 봐도, KDU는 조리과의 시설들이 말레이시아 최대이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한국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특히, 조리과를 구성하시는 교수분들의 수준이 너무도 뛰어나서, 학생들이 입학 한 이후 다양한 국내/국제 조리 대회에서 엄청난 수상을 하는 등 실력과 성과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뛰어난 대학들은 모두 프로그램에 해외 대학과의 연계를 보유하고 있는데, KDU는 스위스 루체른 지역에 위치한 호텔관광조리학의 명문인 IMI University Center와 듀얼 디그리 협정을 보유하고 있어요. 듀얼 디그리는 해외 대학과 커리큘럼은 다르지만, 커리큘럼을 해외 대학으로 부터 인정을 받아,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졸업시 말레이시아 졸업장과 해외 대학의 졸업장 두 개를 받게 되세요. 혹은 중간에 1+2, 2+1과 같이 연계된 해외 대학으로 넘어가실 수도 있구요.

KDU는 IMI와의 연계가 굉장히 오래 되었는데, 이번에 스위스 세프 협회에 소속된 Chef Norbert Ehrbar 가 KDU를 방문해 조리 시연을 보였다고 하네요. 48명의 조리과 Diploma 과정의 학생들이 시연과 시식에 참여 했고, Chef Norbert Ehrbar 가 2시간 동안  드레싱, 맛강화제, 조미료, 죽, 수프, 소스, 양념 배합, 양념장, 액체양념, 훈제향, 음식 서비스를 시연하며 총 9개의 요리를(beef burger patty, Cajun fried chicken drumstick, mustard herb duck, Winzersteak salmon fillet, flavoured rice, rice cooked with butter and seafood skewers) 선보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앞으로 향후 10년 이내 전 세계의 유명한 호텔&리조트 체인들은 세계 각국에 각각 20~100여개의 호텔 증축을 준비 하고 있어요. 이 분야에서는 손님 맞이와 관리를 위한 인력들도 필요하지만, 그 만큼 조리 관련 인력들도 많이 필요하니까 이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해외로 눈으 돌리실때 꼭 말레이시아를 고려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행사 관련 사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0월 1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