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다문화 가정이라고 많이 들어 보셨을거예요. 지금은 통신 및 교통 기술의 발달로 많은 분들이 국제결혼을 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필요에 의해 한국에서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 대한 소식들을 많이 접해 보셨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직 한국은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강한 나라인데, 인구의 약 25% 정도가 중국계와 인도계로 이루어져 있는 말레이시아는 다민족 다문화에 대한 경험이 한국보다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어요.

KDU는 올해 말레이시아 국경일을 맞아 국제학생들의 말레이시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말레이시아 최고의 국립대학인 University of Malaya의 교수이자 말레이시아 내 저명한 역사학자인 DR. KHOO KAY KIM 을 초청하여 강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Because our country is so diverse and complex, extra efforts are needed to bring the people together,"

"말레이시아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국가이기 때문에, 국민을 함께 모으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강연은 말레이시아 교육부의 규정으로 인해 모든 국제학생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말레이시아 관련 과목들(MPU로 불림)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관을 했고,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명예 호칭인 Tan Sri 를 부여받은 노교수의 혜안이 크게 와 닿는것 같네요.

사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참고해 보시고,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국제학생들은 말레이시아의 정치 상황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으나, 절대 참여는 하지 말기를 당부 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0월 06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