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제가 직원으로서 말레이시아 유학만을 담당하는 이 회사에 몸 담았던 2005년에는, 주로 문과쪽 분야로 지원 하시는 분들만을 뵈었었어요. 그런데, 10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문과 뿐 아니라 이과쪽으로도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참 많아 졌어요.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고2,고3때 영어, 수학, 물리, 생물, 화학 과목을 하지 않으면 이과 관련 전공의 대부분에 지원이 불가능한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유일하게 HELP 대학의 A Level에서 이과 관련 과목을 하고 나서야 이과 관련 전공을 하실 수 있는데, 이외에는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말레이시아 대학의 이과 관련 전공으로 진학 하시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셔야 하세요.

IMU는 이과 관련 전공으로 본다면 의학, 치의학, 중의학, 간호대, 임상병리학, 생명 기술학, 심리학, 카이로프랙틱 등 보건 의학 계열에서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전공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해당 전공들의 입학 기준 역시 말레이시아 내에서 가장 높다고 말 할 수 있구요.

이런 뛰어난 과정은 역시 교수님들의 수준에서 비롯되는데, 이번에 IMU의 의대 교수님이 지도한 학생의 연구 자료가 한국에서 진행된 국제 학술 대회에서 발표 기회를 가졌다고 하네요. 아래와 같이 간단히 소개해 드리니 참고해 주시고, IMU의 의대는 약 15개의 해외 명문 의대와 2.5+2.5 (3)의 연계를 가진 세계적인 과정이니까 의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4년 12월 19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2014년 10월 05일~08일 IMU의 의학 생명기술학 교수인 Dr Kok Yih Yih은 Contaminated Land, Ecological Assessment and Remediation (CLEAR 2014) 의 국제 학술 대회에서 그녀의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의 강원 대학교, 생명 환경부, Korea Biochar Research Center가 주최한 이번 학술 대회는 한국의 춘천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석 했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 Kok 교수는 ‘Toxic Effects of Functionalised Single-walled Carbon Nanotubes on Two Marine Microalgae'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 연구에 대한 결과를 한국, 중국, 싱가폴, 독일, 대만, 인도의 관련 분야 유명 전문가들과 공유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ok 교수의 지도를 받은 IMU의 학생인 Andrina Ng Yann Yi에 의해 진행 되었는데, Addrina는 IMU의 의대에서 2.5년을 공부하고, 2015년 IMI의 파트너 의대인 호주 국립 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으로 편입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