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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보세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Swinburne (스윈번) 대학은 세계 랭킹이 400위 정도이며, 공학,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상당한 명성을 가진 대학이세요. Swinburne은 해외 캠퍼스로서는 유일하게 말레이시아의 쿠칭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이번에 공학부 학생과 경영학부 학생이 세계 대회인 Smarter Planet Challenge에서 4위를 차지 했다고 하네요.

Smarter Planet Challenge의 주관 기관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기관인데, 스윈번의 공학 및 경영대 학생 3명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냈다면, 그만큼 교육적 질의 수준이 높다고 보셔도 되시구요.

관련 내용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니 참고해 보시고, 혹시라도 공학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Swinburne 대학의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4년 02월 05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070 7650 7475
010 4527 7475

학생들의 소개 동영상 링크 : http://youtu.be/WkjcRXUjNPs

전기 & 전자 공학부 재학생인 Danial Arif와 Abdul Rehman Hafeez, 경영학부 Nishantaini Devi Chandrasekaran이 태양열 타워 재생가능 에너지라는 주제로 Smarter Planet Challenge에 참가, 최종 4위의 영광을 안으며 USD 2,000 의 상금을 수상 했다. 해당 대회는 총 29개국에서 129개 팀이 참가 했었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기업인 IBM과 세계적인 공학 연구소인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말레이시아의 첫 번째 팀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IEEE는 선진 기술의 혁신에 목표를 둔 전문 연합 단체로서 뉴욕에 본사가 있다. 현재 160개국 425,000 여개의 단체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에 있다. 반면, 미국 기업인 IBM는 세계 최고의 기업중 하나로서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프라스트럭쳐, 호스팅, 컨설팅, 나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세 명의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전기&전자 공학부 마지막 학년인 Abdul Rehman과 Danial은 재생 에너지의 열렬한 후원자이면서, 가능성이 높다고 굳게 믿고 있다.

"이번 Solar Tower라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축구장 크기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에 투명한 깔대기를 뒤집어 놓은 방식으로 상상해 봤다. 이런식으로 지표에 투명한 깔대기 모양의 기구를 설치하면, 태양빛이 이 기구를 통과하고, 지표를 가열 시키게 되며, 이는 주변 대기에 열을 발생하게 된다."

"온도 상승으로 더운 공기가 위로 상승하면, 속이 빈 깔대기 모양의 기구에서는 오직 위쪽의 공기 통로로 더운 공기가 삐지게 되며, 이때 강한 바람이 발생 된다. 이때 하부에 위치한 풍력발전기가 풍력을 통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라고 Abdul Rehman은 설명 한다. 

"Solar Tower는 밤에도 전기를 생산 할 수 있는데 지표면이 낮에 흡수한 열을 방출 하기 때문이다. 이는 전기 생산 이외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만약 이런 투명한 Solar Tower를 설치하는 곳에는 온실 효과로 인해 이슬이 생성 된다. 이는 식물의 성장을 도우며 크기를 확대할 경우 농업 산업으로의 쓰임과, 사막에서의 설치도 가능하다"라고 Danial은 덧 붙인다.

Smarter Planet Challenge는 현재 지구상의 문제들을 공학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 하는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을 초대하고 있다. 팀 담당 교수인 공학,컴퓨터, 과학 학부의 Manas Kumar Haldar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 스스로 제안되었으며, 다음 학기에 완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