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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보세요~

1세기 가까이 영국의 지배를 받아온 말레이시아는 다방면에서 영국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요. 교육 분야도 상당수의 초 중 고 대학들이 영국 학제를 따르고 있는데, 대학 교육에서 약학 과정 역시 영국의 약학 과정과 매우 유사하게 진행 되고 있어요.

특히, IMU는 오래전부터 영국의 유명 약대인 University of Strathclyde와 2.5+1 혹은 2+2의 약학 트위닝 과정을 운영 하고 있어요. 타 대학의 약학 연계에 비해 오래된 전통을 보유 하고 있고, 이미 많은 재학생들이 전 세계에서 약사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Intan Zuhaslin Dzulkefli 의 영국 약사 등록과 영국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드리고자 하네요.

Intan의 이야기가 어찌보면 매우 간단히 진행 되는 것 같지만, 약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예비 대학 (A Level, SAM, CPU) 과정에서 이미 최고의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지원하는지라, 프로그램의 이수도 잘 한다는 것 명심해 주세요. 한국분들의 경우 약대를 지원하시려면 반드시 예비 대학 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셔야 하시구요.

특히, 약대, 의대, 치대 과정은 해외 대학에서 공부를 할 경우 천문학적인 비용이 필요 하세요. 말레이시아 IMU를 거쳐 가는 것은 그만큼 학비와 생활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니 관련 분야에 공부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성공 수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니, 약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셔서 도움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3년 09월 30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070 7650 7475
010 4527 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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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an Zuhaslin Dzulkefli의 약학의 관한 관심은 그녀가 말레이시아의 도시인 세렘반의 한 병원을 방문 했을때, 의약 분야를 담당하면 약사에 의한 것이었다. Intan은 당시 약사의 친절함과 약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이 약학을 공부 하고 싶은 마음을 굳게 했다고 기억 하고 있다.

이후 그녀는 2003년 IMU로 진학에서 약학을 전공, 2.5년 동안 공부를 마친 다음, 이후 영국 스코틀랜드 University of Strathclyde로 편입학, 1년간의 공부 이후 2006년에 Master of Pharmacy (약학 석사, MPharm) 과정으로 졸업을 했다. 졸업 이후에는 말레이시아로 돌아와 말레이시아 정부를 위해 일을 하고, 약사 예비 등록 훈련을 마쳤다. 그녀는 이제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현재 결혼을 해서 1명의 딸이 있는 Intan이 영국 약사로서 등록을 하고, Royal Cornwall Hospital Trusts 의 일자리를 받을 때 까지의 과정을 우리와 나누고자 한다.

"저는 예비 대학 과정(말레이시아 고3 과정)을 마친이후 IMU의 약학 과정으로 지원을 했어요. 약학으로의 지원은 두가지의 동기가 있었는데, 제가 살았던 세렘반 지역에 IMU 대학 실습 병원이 위치해 있었고, 대학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두번째는 IMU와 영국 Strathclyde 약대와의 연계가 최고의 편입학 연계로 생각을 했었구요.

 IMU에서 2.5년 동안 공부 했던 커리큘럼은 영국 대학과 일치했던지라, IMU에서 Strathclyde로 편입학은 아주 편했고, 영국에 건너 가서도 공부에 적응하는 것은 매우 쉬웠어요. IMU의 교수님들과 직원들이 학교 등록에 모든 부분을 도와 주었는데, IMU로 부터 받은 도움과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 하고 있네요.

IMU와 Strathclyde에서 공부 하면서 기억에 영원히 남아 있는 추억들이 있는데, 하나는 교수님들과의 관계이고,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의 동지애(그중에 한명과 열혼) 였어요. 지금도 그 관계는 유지 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으며, 영국에 돌아가는 것에 대한 주위 분들의 격려와 도움도 정말 많이 받았어요.  

2006년 영국에서의 졸업 이후에는, 저의 고향인 세렘반 Hospital Tuanku Ja’afar에서 예비 등록 훈련을 했고, 같은 병원에서 2년 동안 병동 약사 및 치료약 감시(TDM) 약사로 일을 하고, 이후에는 외래병동에서 1년동안 약사로서 근무를 했어요. 이후에는 헤로인 치료 약물인 메사돈 약사로서 개인병원에서 1년, 이후 Hospital Tuanku Ampuan Najihah에서 1년을 추가로 근무 함으로서 말레이시아 정부 규정 근무기한을 마쳤어요.  

저는 저 자신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영국으로 돌아 가기로  결정을 했는데, 다른 나라에서 약사로서 활동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예요. 다른 곳으로 가고자 하는 저의 열정과 영국 대학에서 약학 학위를 가지고 있었기도 했구요. 영국에서 약사로 활동  하려면 영국 약사 협회 (General Pharmaceutical Council, GPhC)에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해외 약사 평가 프로그램 (Overseas Pharmacists Assessment Programme, OSPAP)을 수료 해야만 해요. 졸업을 2006년에 했고, 그 사이 많은 것들이 바뀌었기 때문에 영국으로 다시 돌아간 것은 상당히 겸손한 경험 이었어요. 특히나 영국 내 약사 예비 등록을 위해서 NHS (National Health Service, 국민 의료 보험)에 지원한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데, 영국 NHS가 매년 엄청난 인원을 줄여 오고 있었거든요.

약학 석사 (MPharm) 과정에서 제가 받았던 교육은 해외 약사 평가 프로그램(OSPAP)을 보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 주었어요. 졸업 이후 커리큘럼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내용은 여전이 같았고, 이를 통해서 학생으로서의 생활도 매우 쉬운 편이었어요. 프로그램 통과 이후에는, 영국 NHS(국민 의료 보험)와의 약사 예비 등록을 위한 인터뷰를 보았고, 이후 영국 국민 의료 보험으로 운영 되는 다수의 병원과의 인터뷰를를 통해 운좋게도 Royal Cornwall Hospital Trusts에서 취업 자리를 잡았구요. 

현재 약학 과정을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열정을 가지면서 앞으로 수많은 기회와 경력을 가질 수 있는 매우 광범위한 과정인 약학생으로 선택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라는거예요. 둘째는 학생으로서의 진행 과정을 즐겨라예요. 공부 하는 내내 좋은 것과 나쁜 것들이 있겠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가치 있는 것들 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