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님 덕에 유학 완전 즐겁고 후회없이 하고있는 테일러 학생입니다 ~

방학이라 겸사겸사 한국에 왔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되어 후기와 질문을 올리게 되네요.^^

불꽃님덕분에 테일러호스텔 사람들도 너무 친절햇어요.

원래 한국인에게 아주 호의적이진 않거든요. 이방인이라 그런가?ㅎㅎ

무튼 저 가자마자 날씨적응과 힘듬을 아는지 친절의 친절을 더해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햇어요.

호스텔 들어갈때나 나올때마다 호스텔 관계자분들 마주치면 처음엔 저보고 미스터비케아냐고 하셔서

누구지 싶엇는데 생각해보니 불꽃님이시더라고요 ㅎㅎ 그덕에 보안카드 고장나도 꽁짜로 바꾸고 이런저런 혜택이

많앗어요. 편히 지내게 되서 너무 즐거웟구요. 아쉽지만 호스텔 1년이지난지금 이사를 햇지만요.^^

학교생활도 유쾌하게 지냈어요. 학교가 워낙 크다보니 길잃어버린적이 몇번있는데요 ㅋㅋㅋ

그래도 호스텔사니까 밤에 산책하면서 운동도하구 길도 알아보고 재밋엇어요 ^^

수업도 잘따라갈만 했구요. 보통 한국인이 클래스에 있으면 이것저것 수업상담, 영어상담도 해준다던데

저는 예외였나봐요. 말레이시아 현지인 대하듯이 그냥 그려려니 하더군요....... 유학을 이미 해본사람이라 그렇게

생각하는거같아요 ㅎ. 너무 즐겁게 보낸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거 다적으려면 책하나 내야할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