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아래 수기는 이번 09월에 UCSI University의 대학 부설 어학원인 UPA(UCSI Professional Academy)의 정규 어학 과정에 등록 하신 분의 메일 내용이세요. 도착 이후의 첫 느낌을 메일로 보내 주셨는데, 어학 연수를 가실 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메일 보내 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1년 09월 26일
매니져 불꽃 드림

아직 학기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지금 현재 학교 도서관에 머물고 있는데, UCSI 참

매력적인 학교입니다. 캠퍼스는 좁지만 새 건물이라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구요..

학구열도 높고, 수시로 이런저런 행사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말레이시아 날씨 참 덥지만 학교 근처에만 오면 빵빵한 에어컨에 자켓이 필요할 정도

입니다. (반팔 반바지 입고 학교오면 춥습니다 ㅠ)

한 몇일 동안 제가 만난 학생들 국적이 참..^^;; 매우 다양합니다.

(수단, 키르키스탄, 미얀마, 대만, 중국, 파키스탄, 케냐, 바레인, 이란, UAE, 몽골, 레바논)

전공과정 밟는 학생들과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말레이 친구들 모두 발음은 미국인이나 영국인 처럼은 못하지만 영어로 수업받고 대화하고 방송보고 책 읽는데 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합니다.

중동, 아시안들이 서로 영어로 소통하고 영어 방송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배운 영어들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식 영어였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대화하면서 저도 얼른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