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Taylor's University, Taylor's, 커뮤니케이션
회원님들 보세요~
L** 님은 2018 년 Taylor's University에서 영어 어학을 시작하면서 IELTS 점수를 받아, Foundation in Communication 공부를 시작 했고, 이제 졸업에 한 학기를 남겨 두고 있어요. 현재 까지 유지하는 학점은 2.83 / 4.0 으로서 관리를 아주 잘 하고 계세요. L** 님은 부모님과 함께 유학 상담을 받을때 두분 부모님이 말레이시아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성적도 좋으시고 참 잘 하고 계셔서 뿌듯하기 그지 없어요.
제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상담 당시 L** 님은 직전 학기 중간에 저에게 연락을 해서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고 학교를 바꾸고 싶다는 식의 연락을 하신적도 있어요. 자꾸 약한 소리를 하시길래 안된다는 소리 하는것 자체가 목표에서 눈을 뗏다는 증거라면서, 실패하더라도 재시험이라는 제도도 있으니 무조건 목표만 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 학기에 포기 하지 않고 2.75 의 학점으로 잘 마무리 하셨네요.
며칠전에는 사무실에 음료수를 사서 오셔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학점이 점점 오르니까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욕심도 생겨서 남은 1학기도 더 열심히 노력을 하실 것 같아요. 유학 상담 초기에는 별다른 욕심이나 목표가 없었는데, 시련을 겪으면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나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너무 보기가 좋더라구요. 늘 말씀드리지만, 유학은 공부만 잘 해서 돌아오는게 아니라 ㅎ 해외에서 외국인들과 생활하면서 인간으로서 성숙해 가는 것도 큰 소득이란거 잊지 마시구요.
새학기 전까지 한국에서 최대한 즐기면서 준비 하시기를 바라며, 노심초사 하셨을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08월 12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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