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Y** 님은 HELP University에서 Foundation in Arts (문과 파운데이션)을 공부 했고, 작년 말 3학기를 마치면서 전체 평점 3.25 / 4.0 의 좋은 성과를 내시면서 졸업을 했어요. 2020년 01월 부터 공부를 시작 했고, 마찮가지로 코로나로 인한 봉쇄령으로 현지에서 최대한 버티시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과정을 종료 했어요.

Y** 님은 상담 초기만 해도 예고를 나왔고 수학이 약해서 다소 자신 없는 모습으로 뵈었었어요. 어머님게서도 가급적이면 수학 과목이 적은 과정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대학 과정에서는 한국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수학이 필요한게 아니라 필요한것만 배운다고 설득해서 문과 파운데이션으로 일단 등록을 했어요.

말레이시아 도착 하셔서 생활에 적응도 너무 잘 하셔서 그런지 첫 학기는 무난하게 잘 하셨구요. 다만, 학기 중에 다른 학교를 알아보려고 하실만큼 수학 과목을 들으시면서 어려워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발버둥을 치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3.25 / 4.0 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가지고 졸업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아래의 한마디가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

얼마전 Y** 님은 도시락을 사들고 사무실에 오셨어요. 코로나로 혹시나 몰라서 먼저 드시게 하고, 저는 상담이 끝나고 돌아간 이후에 먹었는데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 하더라구요. 1년 동안 너무 고생 하셨고, 앞으로 3년 학위 과정을 하면 또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테니, 학위 과정의 진로도 잘 판단해서 결정 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1년 01월 14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