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ATM 인출
회원님들 보세요~
현재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가시는분들은, 현지에서 용돈의 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가지고 있어요. 일단, 일정량의 현금을 소지하는 방법, 한국 거래 은행의 카드(Visa, Master 마크가 붙은)를 가지고 가셔서 말레이시아 현지 은행의 ATM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예금된 원화를 자동으로 링깃으로 바꾸어 인출해서 쓰는 방법, 세번째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은행의 카드로 현지 ATM에서 링깃으로 바로 인출하는 방법도 있구요.
세번째의 경우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국제 송금을 통해 일정액 이상의 금액을 USD로 바로 송금해 주면 자동으로 RM(링깃)으로 전환되어 입금되고 이를 인출해서 쓸 수있어요. 부모님이 은행에서 국제송금을 하는게 번거롭다면, 부모님은 자녀분의 한국 거래은행 계좌로 원화를 이체하시면, 자녀분이 원화를 넣어둔 한국 거래 은행의 카드에서 일정 금액을 현지 ATM기에서 RM (링깃)으로 인출한 다음, 인출한 금액을 말레이시아 계좌에 입금시키고 필요할때마다 인출하는 방법도 있구요.
그런데, 최근 부모님이 국제송금을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 May Bank 계좌로 송금을 했고, 이를 자녀분이 현지 ATM기에서 인출을 하다가, 인출이 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 했어요.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각각 RM 1000, RM 1500 이 현금으로 나오지 않아, 저에게 급하게 연락을 주신 분이 계셨어요.
돈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당황하시길래, 일단 은행 거래 내역을 확인해 보고, 전체금액을 계산해 보니 RM 1,500 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는 현지 친구분에게 부탁을 해서 확인을 해 보니, 2차로 인출한 RM 1,000 은 인출 실패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비용 입금이 된 것을 확인 했어요.
문제는 1차로 인출실패한 RM 1,500 의 금액인데,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은행 (캠퍼스 내 지점) 방문을 요청 드렸구요. 그래서 학생분이 은행 지점에 가셔서 확인해 보니, ATM 기에서 출금이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이를 다시 입금해 주는 절차로 완료 되었다는 연락이 왔었어요.
당시 저녁에 학비를 내려고 돈을 인출 했는데, 돈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당황하셨는데, 다행히 은행 관련해서는 CCTV도 있고해서 증명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라 잘 해결되신것 같아요.
은행원 말에 의하면 종종 이런 사고가 발생 한다고 하니까, 현지에서 유학 하시는 분들도 참고 하셔서 미리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11월 27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홈 < 유학을 준비전에 < 공지사항은 꼭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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