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얼마전 한국인 기업가가 고액의 현금을 가지고 말레이시아를 방문 했다가 강도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관련 사실에 대해서 말레이시아 대사관측에서 공지한 사실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려요.

그리고, 저희 카페에서는 지원비, 학비, 기숙사비의 송금 전체를 학교측 계좌로 직접 송금 하도록 장려 하고 있어요. 학비의 경우에도 상당한 금액이니까, 회원님들께서는 가급적 제가 드리는 견적서의 학교측 계좌로 직접 국제 송금을 하시기를 당부 드려요. 비용의 송금은 투명성과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서라도 본인이 직접 하시는 것이 좋고, 송금된 금액의 경우 송금 전문을 통해 추적 및 확인이 가능하니까 이점 참고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3년 05월 3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070 7650 7475
010 4527 7475

출처 :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관 http://mys.mofa.go.kr/korean/as/mys/news/announcements/index.jsp

고철류를 수입하는 모 한국업체 대표등 2명은, 약 1개월 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말레이시아 고철업자를 상대로 현장에서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을 지급하고자 계약금 미화 1만3천불의 현금을 지참하고 말레이시아에 입국하였다가, 말레이시아 업체측이 숙소로 보내 준 승용차를 타고 고철 보관창고로 이동하던 중, 승용차의 운전시가는 갑자기 차를 길가에 세운 후 도주하고, 동시에 다른 승용차가 접근하여 흉기를 소지하고 차에서 내린 괴한들에게 현금 1만3천불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사건신고를 접수한 즉시 말레이시아 경찰청과 긴밀한 공조수사를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용의자 5명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들은 조만간 말레이시아 형법에 따라 엄벌에 처해질 예정입니다.

이 사례에서 보듯이, 인터넷을 통한 무역 거래 업체 물색시에는 상대업체의 실체 확인에 보다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다액의 현금을 지참하고 있을 것으로 상대방이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외국을 방문, 거래상대방을 접촉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