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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동양과 서양을 잇는 관문으로서 오래전 부터 중계무역의 중심지로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한 국가예요. 이런 지정학적 특징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외세의 간섭이 있기도  했고, 이로 인해 다양한 민족들이 말레이시아에 영향을 주었고, 이로 인해 다양한 음식 문화를 갖게끔 하기도 했구요.

지금도 말레이시아에는 전통 말레이시아 음식, 중국 음식, 인도 음식을 기반으로, 동남아 주변 국가인 베트남, 태국을 비롯 유럽 및 서양의 다양한 조리법을 갖춘 식당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한국 레스토랑도 거대 체인을 이루고 있을 만큼 성장이 눈부시구요.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는 방문객 수 또한 세계 5위 안에 들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외식 분야의 발전은 더 커진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말레이시아의 대학들에서도 이런 조리학에 대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다양한 대학들이 조리학을 진행하고 있는데, 호텔 관광 학부를 제대로 갖춘 대학들은 조리학을 거의 대부분 운영을 하고 있어요. 특히, 대내외 수상에서는 Taylor's와 KDU가 엄청난 수상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학교는 작지만 시설이나 교수의 수준은 거의 최고로 인정받는 KDU 또한 조리학 분야에서는 상당한 전통과 강점을 보유 하고 있어요.

KDU는 스위스 IMI대학의 조리학 과정을 도입 하고 있으면서 유럽 조리학 과정을 진행 하고 있고, 이와 함께 이탈리아 조리학기관과 현지 연수를 위한 협정을 맺고 있기도 하세요. 지난 자료를 보면, 싱가폴의 국제조리 대회에서 학생팀이 수상을 하는 등 대단한 성과를 지녔고, 교수진 또한 매우 뛰어나세요.

이런 KDU에서 최근 말레이시아 방송과 손을 잡고, 아시아 푸드 채널에서 진행되는 How To Make It: Culinary Dreams 프로그램을 촬영 했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싶은 특정인을 데려다가, KDU의 조리학 실습실에서 음식을 만들도록 하는 과정을 찍는데, 말레이시아의 유명인 Awal Ashaari가 출연해서 이번 04월 09일에 첫 방송이 있다고 하네요.

해당 프로그램의 예고편에 KDU의 호텔/관광/조리 학부의 시설들과 레스토랑이 그대로 나와 있고, KDU의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촬영한 인터뷰 등도 나와 있는지라, 조리학부에 관심 있는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KDU의 새로운 캠퍼스가 완공 되면 가장 큰 투자가 이뤄지는 학부중 하나가 조리과 이기도 하니까 예고편 한번 즐겁게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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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4년 04월 08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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