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Taylor's College, Taylor's, 테일러스
회원님들 보세요~
일전에 유투브에서 외국 투자회사 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본적이 있었어요. 그분의 말씀이,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이 나를 위해 일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한국의 교육은 주식이나 펀드 등의 투자를 도박과 같이 인식하도록 하여 한국 사람들이 좀 더 잘 살 수 있는 길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기적으로 차익을 생각하는것 보다는 가치투자로 10년 20년을 투자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하구요. 정말 재밌었던 부분은, 지금 한국에서 사교육으로 쓰고 있는 비용을 초 중 고 12년 동안 주식이나 펀드에 장기 투자해 두고 이를 자녀들에게 주는것도 좋다라고 한 부분이예요.
이처럼 경제나 자본에 관련한 부분들은 참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다만,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제나 자본, 투자에 대한 부분은 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만 해도 한국 모 은행에서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채권에 투자하라고 투자자를 모집해서 원금에 큰 손실이 났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비단 오늘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투자하면 투자금의 몇 %를 수익으로 준다 혹은 투자금의 일정액을 수익으로 매달 보장한다는 식의 제안으로 금융 사기를 당한 과거 사례들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사례들은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충분치 않은 경제 교육의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관련해서 최근 Taylor's College는 경제 인식 행사를 주최, 말레이시아 Domestic Trade and Consumer Affairs 장관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 했다고 하네요. 학교 행사에 장관이 초청되어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학생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09월 18일
아시아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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