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주변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은데, 늘 건강관리 잘 하시기를 바랄게요. 사무실에 오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사무실에 방문 상담을 하는 경우, 책 한권을 상담료로 달라고 부탁 드리고 있어요. 덕분에 지금까지 120여권 정도를 손님들로 부터 받아서, 지금까지 90권 정도를 읽어 온것 같네요. 책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문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손님들의 성격이나 취향, 가치관이 모두 틀리니 가져오시는 책 또한 모두 틀려서 정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게 되네요.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책 주신 모든 손님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게요. 상담료로 주신 책이나 선물, 먹거리 마실거리들 사진으로 모두 모아 놓았는데, 게을러져서 감사 인사와 함께 일일이 올리지 못하는 점은 사과 말씀을 드리구요.  

유학을 하면서 책을 틈틈히 읽는 것은 아마 쉽지는 않은 일일거예요. 책을 주신 손님중에, 미국 시카고대학이 명문 대학으로 변하는 과정에 책이 있었다는 일화가 있었어요. 시카고 대학에서 새로운 학장이 취임 했을때, 제일 먼저 시행한 일이 모든 학생들에게 반드시 철학책을 읽고 리포트를 내도록 하는 일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철학은 어려운 분야이지만, 그로 인해 학생들의 사고방식에 대한 혁신을 가져와서 명문대학으로 변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굳이 어려운 철학책이 아니더라도,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선지자들의 지혜를 공유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자, 보고서나 발표를 할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스들이 많으니, 유학중에 틈틈히 읽으시기를 바랄게요~ 아래 사진들은 Taylor's College의 북 클럽인데, 같이 모여서 서점도 가고 책도 읽은 모습이 좋아 사진으로 올려 드리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1월 03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