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HELP University, HELP

회원님들 보세요~

말레이시아 대학들은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으로 자선 달리기 대회를 많이 개최 하고 있어요. 이번에 HELP에서도 말레이시아 국경일을 맞아 국가의 화합을 위한 National Unity 달리기 대회를 진행 했네요. 수도인 KL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오전 07시 30분에 시작 되었으나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리는 바람에 참가자 전체가 비를 맞고도 대회를 무사히 치뤘다고 하네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토착민족들이 국민을 이루는 다민족 국가예요. 이중 인구 60% 이상을 이루는 말레이계 국민들의 경제적 수준이 대체로 매우 낮다 보니까, 말레이시아 정부는 교육, 취업, 부동산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혜택이 돌아가도록 말레이계 국민들의 우대 정책을 펴고 있어요. 이는 법적으로  민족간의 차별을 야기하는 조항들이지만, 말레이시아 정부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이번 리우 올림픽(말레이시아 60위, 은4, 동 1 / 배드민턴 은 3, 여자 싱크로 다이빙 10m 은 1, 사이클 동 1)을 치루면서 하나의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네요.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HELP에서도 달리기 대회를 통해 좋은 의미의 대회를 개최한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는 천연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며,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인재들이 넘처나고, 산유국이자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는지라 발전의 가능성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어요. 하나의 국가를 위한 모토로 더 나은 말레이시아가 되기를 기대해 봐야 겠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0월 27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