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제가 몇 년전 KDU의 새로운 캠퍼스인 Glenmarie 캠퍼스로의 Agent 초대를 받아 방문 했을때, 각 학부장들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기억이 남던 부분이 게임 개발 학부였어요. 잘 만든 게임 하나의 매출이 한국의 유명 자동차 판매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앞으로 게임 산업은 더 가속화 될 것이고 스마트폰으로 인한 저변 확대로 인해 시장 자체가 매우 거대해 질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게임 개발 학부장은 세계 유수의 게임 개발 회사나 영화사들이 인건비가 저렴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지사를 내면서 이분야 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 할 거라는 예측을 했었어요.

한국에서도 많은 게임들이 뜨고 지고를 반복하고, 최근에는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의 인기로 인해 게임 사용이 가능한 속초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었어요. 이처럼 게임은 그자체로도 중독성이 있지만, 다양한 기기들이 결합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창출하는 동시에 이에 비례하는 커다란 수익을 내고 있어요.

이런 게임산업은 하나의 작품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 할 수 있고, 특히 아시아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처럼 인구 2억~10억까지의 시장이 밀집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로 인해 동남아 쪽은  특히 게임 개발이나 그래픽과 같은 분야의 인력들이 많이 필요하세요. 다만, 이 분야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로 한게 아니라,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필요하니까 정작 들어가면 게임 제작에만 시간을 쏟아 붓게 되는 점 참고해 주세요.

현재 게임 개발 과정은 각 학교별로 속속 도입을 하고 있는데, KDU 역시 과정 도입을 하고 현재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포켓몬 고 론칭 행사와 코스프레 행사를 개최 했는데, 관련 사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게임 개발이나 영화 제작(CG)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6년 10월 1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