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보세요~

요즘 TV를 보면 음식에 대한 프로그램들이 참 많아진것 같아요.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많지만, 최근에는 음식의 안전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 매체들도 많구요. 그만큼 사회가 발전하면서 잘 먹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맛있게 먹고, 균형 있게 먹으려는 시도가 많은데, 그렇게 먹기에는 주변에 몸에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너무 쉽게 그리고 빠른 시간안에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지는 않은가 생각을 해 보네요.

영양학은 이런 부분에서 현대인들에게는 참 필요한 학문인데, 음식들이 다소 기름지기도 하고, 단 음식이 많은 말레이시아 역시 건강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면서 많은 대학들이 식품 영양학에 대한 전공들을 개설 하고 있어요. IMU 또한 그런 대학중 하나인데, 이번에 IMU의 영양학부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영양학 아시아 학회에 참석하여 발표도 하고, 학회 사무총장 및 아시아 영양학회 의원으로 선출 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하네요.

관련 내용 아래와 같이 간단히 소개해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4년 12월 19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드림

2014년 08월 21일 ~ 24일 IMU의 영양학과 교수인 Kelly Num Sze Fang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 6회  Asian Congress of Dietetics의 영양학 교육과 연구 분야 포스터 발표에서 1등상을 수상 했다. 이번 포스터 발표는 Kelly 교수의 프로젝트인 "임상 영양학 기술 평가내 OSCE(객관 구조 임상 시험)의 학생들의 편견에 대한 효과"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같은 학부 교수인 Winnie Siew Swee Chee, Lee Ching Li, Kanimolli Arasu, Yang Wai Yew, Dr Shanthi Dhandapani, Prof Fatimah Arshad, Ng Ai Kah and Jamilah Abd Jamil와 함께 진행 되었다.

이와 함께 3명의 영양학 재학생인 Ong Jing Yi, Wong Peh Ying, Gan Shea Yin은 국제학생으로서 대만에서의 경험에 대한 발표를 통해 Fellowship Award의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이들은 대만의 Taiwan International Healthcare Hospital와 Chinese Taipei Veteran Hospital에 국제학생교류 과정을 통해 4주간 방문 및 공부를 진행 했는데, 다른 나라의 다른 문화에서 공부하면서 얻어진 경험을 통해 영양학 분야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국제적으로 넓힐수 있다는 부분을 참가자들과 공유 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IMU의 교수인  Winnie Chee가 사무총장으로 선출 되었고,  Ng Ai Kah는 말레이시아 영양학 협회를 대표하여 2014년~2018 년까지 Asian Federation of Dietetic Associations 의 의원으로 내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