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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하나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의 공통 관심사가 될 만큼 세상은 이어져 있으며, 이제 이어진 세상을 인지하고 의사결정의 밑 바닥에 전 세계를 염두에 두고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된것 같아요.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전 세계는 학문의 연결성과 상호 인증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노력해 오고 있어요. 이중에서도 공학 (Engineering) 과정에서는 1989년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영국, 미국 06개국이 모여, 해당 국에서 진행되는 공학 전체 과정의 프로그램 설계와 프로그램 수준을 상호 인증해 주어, 다른 나라에도 동일하게 인증해 주는 협약을 맺었어요.
이는 지금 Washington Accord로 알려져 있고, 초기 06개국 이외 홍콩, 남아프리카, 일본, 싱가폴, 한국(2007년 가입), 대만, 말레이시아, 터키, 러시아 (2012년 가입)를 포함 총 15개국이 가입되어 있어요. 여기에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가 가입 대기 중에 있는데, 동서양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이 이를 인증한다는 점에서 Washington Accord의 인증은 공학과정의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보시면 되세요.
출처:
홈 < 유학은 이곳에서 < 학교소식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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