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Taylor's College, Taylor's, 테일러스, CPU, CIMP, University of Waterloo, 워털루 대학
회원님들 보세요~
어느덧 2019년의 10월도 마지막날이 왔고, 이제 남은 2개월이면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네요. 10월 한달은 저에게는 개인적인 일들도 있었지만, 문의와 사무실 방문 손님 등 너무도 많은 일정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바빳던 시간들 중에서도 2일 전인가 어떤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직업이 선생님이신지 주변에 어디서 들어본듯한 아이들 소리도 많이 나고 해서 이전에도 한번 연락을 주셨던것 같은데, 번역/공증에 대한 업체 소개를 요청하시더라구요.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알고 보니 저를 통해 수속을 하셨던 학생분의 어머님 이시더라구요. 아드님이 P** 님으로 서울 출신에 2015년에 상담을 오셨고, 당시 캐나다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 상담을 하셔서, Taylor's College에서 운영되는 CPU (Canadian Pre University Program, 온타리오주 캐나다 고3 과정)을 같은해 07월 입학 하도록 추천해 드렸었어요. 현재 Taylor's College에서 CPU는 사라졌지만, 다른 대학들에서 CIMP라는 다른 명칭으로 같은 과정이 운영중이구요.
CIMP와 같은 국제적인 예비대학 (Pre University) 과정은 해당 국가의 고3 과정을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고, 이에 얻어지는 성적으로 해당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대학의 1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한 과정이예요. CIMP (CPU)는 캐나다 과정이니 당연히 캐나다 내 모든 대학에서 입학 조건으로 받아들여지구요.
P** 님 역시 이런 저의 설명을 통해 Taylor's의 CPU 과정을 선택 했고, 전화를 주신 어머님의 말씀에 의하면 전체 과목 (5~6개 과목 공부) 점수도 90점 정도로 잘 나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랭킹 173위의 캐나다 명문 대학인 University of Waterloo 공대로 입학을 했다고 해요. 현재 군대를 전역하고 복학을 하는 과정에서 번역/공증이 필요하여 저에게 연락을 주셨다면서, 당시 진로를 그렇게 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보람차더라구요.
오늘이든 내일이든,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신념에 따라 그 길을 갔고, 그 결과로서 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지금 말레이시아에 계시는 분들이나 앞으로 유학을 준비 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에 온전히 집중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19년 10월 31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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