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Taylor's College, Foundation in Arts, 파운데이션, 문과 파운데이션

회원님들 보세요~

K** 님은 현재 Taylor's에서 Foundation in Arts (문과 파운데이션) 1학기를 마치셨고, 1학기 성적이 3.42 / 4.0 으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셨어요. K** 님의 경우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 정말 이런 저런 사건들이 있어서 제가 너무 기억에 남는 분이예요.

코로나 이전에는 비자를 신청할때 말레이시아 교육부 기관인 EMGS에서 고등학교 서류의 위조 가능성을 입증하라고 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고등학교에서 그대로 발급한 진본 서류를 위조라고 하니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K** 님의 부모님과 함께 설명서를 잘 준비해서 여러번 어필을 한 끝에 겨우 비자허가서를 받아 냈어요. 그렇게 받은 이후에는 비자 문제로 너무 신경을 쓰셔서 한 학기를 지연했는데, 그게 마침 코로나에 걸려서 출국 전에 마음 졸이고, 도착해서 호텔에서 2주 격리를 하고, 격리 이후에는 몇 개월 봉쇄를 당하셨어요. 완화 이후에 한국으로 귀국을 하신 시점에서는 일부 대면 수업 허용이 떨어져서 정말 혀를 찻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하지만, 1학기때 고생한 노력의 흔적은 학점으로 생생하게 이렇게 나왔네요. 상담 초기 부터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했던 만큼 Foundation 이후 Monash (세계 55위), Nottingham (세계 99위)과 같은 대학의 입학조건에 부합하는 성적을 거두셨으니, 남은 2개의 학기도 생생한 노력의 흔적을 내시리라 믿어요.

말레이시아는 학점이 4.0 이 만점인데, K** 님은 한국처럼 4.5가 만점으로 알고 계셔서 본인이 받은 3.42 가 본인이 노력했던 것 보다 낮게 나온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4.0 이 만점이라고 정말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 드렸어요 ㅎㅎ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0년 08월 18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