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Asia Pacific University, APU, 말레이시아대학
회원님들 보세요~
현재 Covid 19는 전세계 1180 만여명의 확진자와 545,000 여명의 사망자를 기록중이며, 여전히 하루 20만 여명의 신규 확진자와 5,000 여명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어요. 세계적인 추세로는 이제 확산세가 줄어드는 국가도 있으나 안타깝게도 여전히 통제를 못하고 심각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국가들도 많이 보고되고 있네요.
이런 상황에서 각국의 교육당국은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일부 국가들은 이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국가의 최일선에 말레이시아가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는 02일 연속 지역감염 00명을 기록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중이고, 완치율 97.9%, 입원 치료 환자수가 63명에 불과 (07월 10일 기준, 한국의 경우 1,000 여명 이상) 으로서, 사망자 1.4%를 감안한다면 99% 이상 안정되어 이제 종식이라는 말에 조심스럽게 도전을 하고 있어요.
이런 안정된 상황에서 교육 당국 역시 대학의 상황에 따라 07월 초순부터 말레이시아 내에서 거주중인 대학생(국제학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대학 시설의 이용이 필요한 재학생들에 한해 캠퍼스 대면 수업을 재개하고 있어요. 또한,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의 독립적인 비자심사 기관인 EMGS는 모든 국제학생들의 말레이시아 귀국을 허용했고, 07월 08일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장관은 07월을 기점으로 재학생의 30%의 대면수업 허용, 10월에는 100% 대면 수업 허용으로 공식적인 언론 발표가 있었어요.
대학생들의 대면 수업 재개는 현재로서는 매우 민감한 사항이고, 국가나 대학으로서는 큰 도전이 아닐수 없어요.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허용 했다가 코로나가 재 확산이 되는 국가들의 사례를 지금껏 보아왔으니까요. 03개월간의 극단적인 봉쇄령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코로나 상황이 매우 안정된 것은 사실이나, 말레이시아가 2차 감염의 수순을 밟지 않는다는 보장 역시 없구요.
하지만, 말레이시아 국내의 상황은 종식을 향해 가고 있고, 일부 주들은 오랫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국제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각 대학들은 확진자 발생시 2주간의 폐쇄 조치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선행 조치들을 고안하고 있어요. 현재까지의 통제에 대한 자신감과, 이제는 제대로 알게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가 된 상태이기도 하구요.
말레이시아의 TOP 10 사립 대학으로서 이름이 높은 APU (Asia Pacific University) 역시 10월 모든 학생들의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네요. 최근 관련 조치들을 이해하기 쉽게 동영상으로 만들었는데, APU의 이런 안내 영상에서 보여지는 조치들은 다른 대학에서도 도입될것이니 한번 주의 깊게 보시기를 바랄게요.
https://youtu.be/L06mj9ZjJLA
교육에서의 New Normal 의 시대가 3개월여 남은 말레이시아의 10월이 어떻게 진행이 될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10여월까지 현재 처럼 코로나 상황을 잘 유지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20년 07월 10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
홈 < 유학을 준비전에 < 공지사항은 꼭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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