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유학, ADP, 미국편입학 과정, American Degree Transfer Program, 미국편입학

adp과정으로 help와 taylor,s 중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로 선택하려하구요.
두곳의 장,단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19세로 이번 8월검정고시 예정.
ielts는 현재5.5로 계속공부중으로 8월안에 6.5도전중입니다.

일단 배우는 과정은 차이가 없다고 해도 무방해요. ADP는 미국 편입학 과정이니 만큼 미국 대학을 졸업하기 위한 총 4년의 120학점에서 일반적으로 절반인 1,2학년의 60학점을 말레이시아 대학의 ADP 과정을 통해 듣는 과정이니까요. 이들 과정들은 수십년 동안 미국 대학으로 부터의 인정을 받아 왔고, 그간 미국 대학으로 편입학에 성공한 학생들도 엄청난 숫자인지라 커리큘럼의 수준, 교수의 질, 학생들의 배경 등은 모두 비슷 하다고 할 수 있어요. 커리큘럼과 교수 수준은 특히나 미국 대학들로 부터 인정 받은 것이니 만큼 두말할 나위가 없구요.

그렇다면 이외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되는데, 일단 Taylor's의 캠퍼스가 HELP보다 훨씬 크고 좋아요. HELP는 새 캠퍼스를 만들었지만, ADP 학부는 아직 KL 기존 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어요. Taylor's는 캠퍼스에 식당, 수영장, 체육관, 휴게실, 도서관 등이 완벽한데 비해 HELP는 KL 캠퍼스가 KL 시내의 빌딩의 건물들을 이용하면서 분산 되어 있어요. HELP 기숙사에는 1층에 식당이 있기는 하나, Taylor's 처럼 수십개의 식당들이 캠퍼스 내에 있지는 않구요.

다만, Taylor's의 경우 ADP 1년 학비가 950만원 선임에 비해, HELP는 1년 학비가 약 600만원 수준이니 비용 대비 효율은 HELP가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생활의 편리함이냐, 비용의 저렴함이냐에 따라 결정을 하시면 될 듯 한데, 기숙사 역시 2인실을 기준으로 Taylor's는 한 달에 약 30만원, HELP는 약 18만원 수준이니 참고해 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7년 07월 12일

아시아 유학

남병구 대표 드림